수원 시험보러 가는길 흐미
소복소복 식당에서
기름기 있는 장어튀김도 그렇공
찬 육수까지 더군다나
아닌것 처럼 했지만
그래도 시험이라 조마 조마 했었나봐요..
시험보러 올라오는 도중
배가 뒤엉켜뿐졌어요..
살살 아파오네요..
흐미 미치겄네요..
시간이 4시 30분까지 도착이
간당 간당 해서유ㅠㅠ..
덕평휴게소 참지 뭐 이까잇거 하면서
그냥 지나쳤어요..
평일인데 오늘따라 유난히
차도 막히고요..
아구야야...옴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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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신히 도착 화장실부터 뛰어갔습니다..
설사네요..므므므므
휴..시원하게 보고나니
4시 27분..옴마야..
시험장까지 달음질쳐서 들어갔어요..
수원 경인일보 하이엔드호텔 2층
들어가니 내가 꼴찌네요..
십분전에 입장인데
내는 정시에 입장을 했으니 어쩝니까요..
사실대로 말했어요..
긴장을 했는지 설사가 나서
화장실 들려서 부여잡고 있다 왔다 했더니
시험감독님이 빙그레 웃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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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잘보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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