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여 애기
하면서
이렇게 서로
의지하면서
모시고 다니십니다..
서로 다른생각
다른말들을
하시면서
사시는데요..
그러면서도
일치하는곳이
있으면 함께 하십니다..
어르신이 일어나시니까
애기여 애기 하시면서
화장실에 같이 가십니다..
케어선생님이
혹시 불안해서
뒤에서 살짝 따라갑니다..
정말 어르신이 화장실에
갔다 오십니다..
서로 다른생각 다른말을 하면서
사시는데요..
서로 사랑하고 위해주고
애틋한 마음은 일반 사람들과
똑 같은 어르신들 이십니다..
동료들 돌봐 드리면서
이럴때 정말 환한 웃음이 나오고
어르신들 우리가 더 잘 모셔야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착하고 마음씨가 예쁜
어르신들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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