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정 이야기

오늘은 정해준부사두님과 김정임 접장님과 함께 대명산에 올라갔습니다..산나물 뜯으러 왔어요..

산녀 2024. 4. 12. 10:17

 

지연이와 헤어지고

집에 잠깐 들려서

물한잔 마시고

이제 대명정 활터로 

올라왔어요..

쉬는날은 이렇게

바쁩니다..

 

 

서울에서 오신

정왕택접장님,김정임 접장님 부부가

사오신 고기  정해준 부사두님이

굽고 있네요..

 

 

총무님도 오셨고요..

 

 

정해준 부사두님이

산에서 따오신

두릅도 있고요..

 

 

김정임 접장님이 가지고 오신

곰취 짱아찌도 

무지하게 맛있어요..

 

 

고기 한점에 막걸리 한잔

마셨습니다..

 

 

활 두손 내고요..

오늘은 대명산

산에 올라가 볼까나..

 

 

 

 

정해준 부사두님과

김정임 접장님

그리고 나

셋이서 

대명산 산행을 합니다..

 

 

 

대명정 활터에서 

대명산까지

무지하게 

가까워요..

 

 

 

 

 

인증샷

사진 찍고요..

 

 

 

 

 

두릅,,오가피 군락지를

정해준 부사두님이

아신다네요..

가보자..

산나물 따러 갑니다..

 

 

 

 

 

낙엽길도 좋고요..

 

 

여긴 약수터에요..

 

 

 

들꽃보니 

신났어요..

 

 

 

 

벗꽃도 

이렇게

많이 피었고요..

너무너무 예뻐요..

 

 

 

정해준 부사두님

차에다 골프채 하나

들고 다니신데요..

 

 

산에 올라와서

두릅 딸때

기울기 할때

이 골프채 쓰고요..

 

 

뱀 있을까봐

미리 들추기도 하고요..

 

 

두릅 군락지에 

왔어요..

누가 따갔는데

그래도 우리가 딸건

남겨 놓았네요..

 

 

 

 

 

 

 

두릅 신나게 따고

이제 오가피 

군락지로 갑니다..

 

 

 

 

 

정상길이 아닌

두릅따고

오가피 따려고

길이 아닌길로

다니고 있습니다..

 

 

 

 

꽃향기가 

장난 아닙니다..

 

 

산속 꽃이라

이렇게

향기가 

진한가봐요..

 

 

 

 

 

 

 

 

 

 

오가피 군락지로

왔습니다..

 

 

오가피 

정말 많아요..

 

 

 

따서 바로 먹으니

쌉싸름한것이

입맛도둑 맞네요..

 

 

 

먹을만큼 

땄으니

다시

활터로 갑시다..

 

 

 

대명정으로

가는길

두릅 보이면

이렇게

따고요..

 

 

산속에서

이러고 

놀고 있으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고 있습니다..

 

 

 

쩌기 우리가 갈곳이

보이네요..

 

 

복숭아꽃도

이렇게 

예쁩니다..

 

 

 

 

 

 

 

 

집으로 올라오는길

대명정으로 올라오는길

이렇게 

벗꽃길이 예쁘게 있어요..

 

 

 

꽃길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꽃비가 내립니다..

 

 

부사두님 가시는길

꽃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따온 두릅,오가피,

데칠려고

부사두님

들고 오십니다..

 

 

요건 

내가 산에서 따온

오가피..두릅입니다..

 

 

 

데친 두릅.오가피에

초장 찍어 먹으니

세상 부러울거이 없네요..

 

 

 

 

 

"바지락통채칼국수"식당에서

저녁식사로 칼국수까지

시켜먹고..집으로 고고씽..

달려와서 쿨쿨 자고 일어났어요..

 

오전에는 지연이 친구 만나서

해원이 조경 농원에가서 

꽃과 나무 구경 실컷 하고

오후에는 산속에서 두릅,,오가피 따면서

산행도 하고요..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였어요..

 

왕택이 접장님 부부가 사오신

돼지고기도 맛있게 먹고요..

저녁까지 왕택이 접장님 부부가

칼국수 쏘셨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