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 요양원은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7일8일 이틀동안
마련했습니다...
7일날은 근처 어린이집에서
꼬마 손님들이 오셔서
어르신들에게 꽃도 달아드리면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습니다..
5월 8일 오늘은
케잌도 자르고
동료들과 다사랑식구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습니다..
보호자분들도
오셔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케잌도 자르면서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보호자분들이 오셔서
어르신들에게
인사도 나누시고요..
,
,
,
하염없이 우시는 딸을
보면서
왜 자꾸 우니?
하면서 말을 건네시는 어르신..~~!!
나도 눈물이 납니다..,
,
,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 생각이 나서
나도 울었습니다..
돌아가시기 몇일전 아버지 뵈러
요양원 면회를 갔는데
아버지를 보면서
하염없이 우는 우리 남편을 보면서
울지 말라고 왜 자꾸 우냐고
하시던 그 말씀이
생각나서 나도 한참을 울먹였습니다..,
,
,
보호자 따님의 우는 모습이
내모습 같아서
한참을 멍하니 천장을 바라봤습니다..
동료 선생님들의
축하잔치 ㅎㅎㅎ
재미있는 옷을 입고
나와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의
입가에 웃는
모습을 보니
우리들도 신이 납니다..
선생님들
수줍어 하시면서도
어르신들이
웃으시니까
재미있게
놀아 주십니다..
휠체어 타시고 계신 어르신
뒤에서
노래 불러 주십니다..
이 사진은 다사랑 사진동아리방에서
배운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어 봤습니다..
어르신들은 흥겹게 노시고
한쪽에서는 영양사님이
어르신들 먹거리 챙기고 계십니다..
입소하신지 몇일 안되신 어르신
노래를 부르십니다..
매일 집에서는
뉴케어만 드시며 사셨다는분
휠체어 타고 오셨는데
처음 죽 드시던날
죽 드시면서
우셨던 어르신이세요...,
,
,
,
못먹어 못먹어
하셨는데
한수저만 드셔 보세요..
그렇게 동료 선생님들이
다독여 드리고 설득하면서
한수저가 두수저가 되고
세수저가 되시고
드시면서 우셨던 어르신이세요..
지금은 식사도 하시고
걸어다니시고
노래까지 부르시면서
함께 어울리면서 행복해 하십니다..
이사장님도
박수쳐주시고
노래부르시는 어르신
모두 응원해 주셨습니다..
이 어르신은
식사 하시는걸
자꾸 생각을 못하시고
계세요...
우리가 같이 먹으면서
씹는 시늉을 하면서
어르신을 드실수 있게
해드리곤 하는데요..
다 귀찮아 하시고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인데
오늘은 노래도 부르셨어요..
케잌도 한쪽 다 드시고
수박까지 한쪽 다 드셨어요..
간호과장님과
어르신 조카동료선생님이
노래 부르시는 어르신곁에서
외숙모 잘하신다면서
열심히 응원해 주십니다..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새침선생님도
오늘은 새침떼기 성격
다 버리시고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웃음전도사 역활을
하시고 계십니다..
새침떼기 선생님
춤추시는 모습
처음 봤어요..
예뻐요...
끼가 많으신
동료 선생님들
이세요..
노래도 불러 주시고요..
우와 노래 정말
잘하세요..
선생님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율동이
어르신들을
활짝 웃게
만들어 드립니다..
어르신들도
나와서 노래 부르시고
춤도 추시고요..
흥겨운 시간 입니다..
따님이 자꾸 우시니까
어르신이
따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십니다..
보호자분이 노래부르시는
어르신곁에서 응원해주시고
계십니다..
노래 다 부르시고
우리 큰아들이여..
며느리여..
사위도 오고
자꾸 우시는 딸을
보면서
왜 자꾸 울어 그러면서
눈물 닦아 주시려고
하시는 어르신...!~~!!
,
,
,
인자하신 어르신 이십니다..
항상 우리에게
애쓴다..고맙다...
사랑한다..
말씀해주시는 어르신 이세요..
보호자분들을 뵈니
어르신의 고운마음이
함께인 다정하고 훈훈한
식구들이구나 ..
느끼면서 내 마음이
한없이 따뜻해집니다..,
,
,
,
보호자님
걱정하지 마세요..,
,
,
,
어르신은 우리 가족입니다..,
,
,
항상 어르신이 우리들에게
애쓴다..사랑한다..
말씀해주시고
다사랑 직원 모두가
계속 이런 예쁜말씀
들을수 있게
정성을 다해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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