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 요양원

점심식사 끝나고 어르신들과 산책 나왔어요..

산녀 2024. 7. 13. 07:20

 

어르신들

모시고 

산책 나왔어요..

 

 

 

1층 로비 어르신들의

작품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어요..

 

 

 

정말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꽃도 참 예쁘고요..

 

 

 

어르신이

한복 저고리 

만든것을

보면서

아이고 앙증맞아라

하면서 좋아 하시네요..

 

 

밖이 너무 더워서

밖으로 산책은

못나가시고

안에서 밖을 보면서

오후시간 어르신들과

담소 나누시면서

지내고 계세요..

 

 

 

 

 

어르신이

성모마리아상 앞에

오셨어요..

 

성호를 긋고

기도를 하시네요..

 

우리 가족 모두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해달라시며

기도를 하시네요..

 

내 마음이

울컥 합니다..

 

 

 

나도 어르신 뒤에서

성호를 긋고

기도 드리고 어르신 모시고

다시 전시회 

작품 구경 왔어요..

 

곱다..예쁘다 하시면서

한참을 구경 하시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