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이 친구한테 감자 선물 받은걸로
이렇게 맛있는 된장 찌게 만들었어요..
감자 넣고..호박 넣고..두부 넣고..
집 된장 넣고 푸짐하게 만들었습니다..
많이 만들어서 반은 바로 먹고요..
이렇게 많이 만든 된장찌게 매일 먹으면
질리니까요..
덜어서 냉장고에 넣고
몇일 있다가 또 꺼내서 먹어요..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그때 그때
만들지 못하고 만들때
한꺼번에 이렇게 만들어 버려요 ㅎㅎ
쉬는날은 집에서 이것저것 만들다 보면
하루가 다 가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대명정 활터에
쉬는날도 낮에는 못올라갑니다..
아침일찍 잠깐 올라가서
활 4순 20발 쏘고 옵니다..
노각 절였다가 꼭 짜서 노각무침 했고요..
깻잎순볶음 만들었고요..
청양고추는 우리 남편반찬
나는 카페 친구가준 오이고추 잘라서
된장에 무쳤어요..
남편은 김장김치 꼭 있어야 해서요..
김장김치 여름에도 먹기좋게 익혀서 먹어요..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올해 김장은
조금더 많이 해야겠어요..
청양고추 넣고 된장찌게 칼칼하게 만들었고요..
우리집 여름 시골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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