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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하우스 카페" 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담소 나누고 있어요..

산녀 2024. 8. 17. 20:40

 

 

(이 동영상은 고딩 동창들과 당진에 있는 아미미술관 갔을때 사진 동영상 입니다..

2022년 7월에 갔다온 사진 동영상인데요,,엊그제 갔다온거 같았는데 

벌써 2년이 되었네요...친구들아 ,,~~! 언제 또 뭉쳐야쥐이~~!!)

 

 

 

이천에 사는

외사촌 은숙이한테

전화가 옵니다..

 

 

 

 

친구네 카페

여주 가업동에 있는

"티하우스 서하"카페로

놀러 간다면서

놀러 오라고

전화가 오네요..

 

 

 

안본지

오래되서

그래 얼굴보자..

얼른 달려갔습니다..

 

 

예쁜

카페 사진부터

찍어놓고

카페로 들어갑니다.

 

 

 

 

 

 

친구들이

벌써 

와있네요..

 

 

 

이천에 사는

찬순이,,은숙이 친구와

카페 근처에 사는

순란이도 왔어요..

 

 

 

카페에 오늘도

우리말고 손님들이 

많이 오셨네요..

 

 

 

흙이와 이슬이 

아들,,딸이

카페 손님들

대접해드리고요..

 

 

 

 

카페주인 용숙이 친구는

우리와 같이 앉아서

수다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친구와의 

만남은 소중한거여..

 

 

종알 종알

재미있습니다..

 

 

용숙이네

텃밭 구경 갑니다..

 

 

몇그루 심어놓은

용숙이네

고추가 고추장 찍어먹기는

정말 좋아요..

 

 

 

맵지도 않고

맛있어요...

 

 

 

농사짖지 않는

친구들

조금씩 따갑니다..

 

 

 

 

 

조그마한 텃밭인데도

없는게 없이

다 있네요..

 

 

 

바질도 있어요..

순란이는

바질 따가네요..

 

 

 

다같이 

점심먹으로

갑니다..

,

,

,

점심 먹으러 가자~~!!

 

 

친구에게 / 서윤덕 시인님 글 입니다..

 

구구절절이 내 모든것을 이야기해도

내모습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내편이 되어주는 좋은 너

신이 내게 주신 축복중에 축복은

너를 내 친구로 만나게 한 거라 생각해

 

 

스산한 가을바람 불어올 때에

내가 향 좋고 따뜻한 차 만들어갈게

낙엽 쌓인 길을 걸으며 삶을 이야기하자

너로 인해 가을이 행복하고

다가올 겨울도 춥지 않을거야

 

우리 오래도록 서로의 어깨를 빌려주자

언제라도 기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