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여행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태국 여행기 28

(17) 2/29 (17:15- 19:15) 정찬 레스토랑 저녁시간입니다..

마지막 정찬 레스토랑 시간입니다.. 모두 정갈한 복장으로 모였습니다.. 오늘도 안먹어본 음식 시켰는데 맛은 솔직히 조금 모르겠네요.. 안 먹어본 음식이라 그런가봐요.. 식사가 끝나고 피날레 이 음식을 만든 유명 요리사분들도 다 나오셔서 인사 해주시고 그야말로 정찬 레스토랑 축제가 열렸습니다.. 멋진 피날레로 마지막 만찬을 즐깁니다.. 우리 나라를 알리기 위해서 한복을 입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한복 자태가 너무 고운분도 이층에 계시네요.. 식사가 끝나고 축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오신분 70세 칠순 축하 기념으로 오셨데요.. , , , 모두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드리며 생일 축하 기념파티 함께 하십니다.. 태준호 가이드님과 꼬마 가이드님 그동안 감사했고요.. 행복했습니다..

(16)2/29 5일차 전일해상(자유시간 및 부대시설 이용 시간 ) 입니다..

29일은 전일해상(자유시간 및 부대시설) 이용시간 입니다.. 이곳저곳 쇼핑도 하고요. 안 가봤던곳 찬찬히 구경합니다.. 뒤에서 보니 배가 가고 있는게 실감이 나네요.. 배가 커서 가는건지 마는건지 그랬거든요.. 14층 올라가보니 남편 이렇게 망중한 즐기고 있습니다.. 다른부부들은 항상 같이 이렇게 다니는데 우리 부부는 남편은 물속에서 살고 나혼자 배안 구경하러 다니고 조금씩 내가 심술이 나기 시작합니다.. 부사두님 정말 자상하시네요.. 하나 하나 이것저것 챙겨주시는게 정말 부럽고 부럽네요.. 점심먹으러 뷔페식당에 혼자 왔는데 앉을 자리도 없어요.. 남편과 둘이 왔으면 남편은 자리 지키고 내가 음식을 가져 오든자 할텐데.. 남편은 아직 물놀이가 안 끝났나보네요.. 나혼자 음식 조금 가지고 와서 부사두님 언..

(14)2/28 태국 왓찰롱 사원 관람중입니다..

왓찰롱 사원에 왔어요.. 정말 크고 화려하네요.. 전통 양식의 왓찰롱 사원 푸켓에 있는 29개의 사원중 가장 크고 화려한 곳으로 잘 알려진 왓찰롱 사원이에요.. 가끔 폭죽 소리가 요란해요.. 가이드님이 액운을 쫓아낸다고 믿어서 이렇게 폭죽을 터뜨린다고 하더라고요.. 사원이 멋지고 예뻐서 사진을 많이 담았어요..

(13)(2/28) 태국 돌고래 쇼 관람장에 왔어요..

돌고래쇼 관람장에 왔어요.. 날씨는 무지하게 덥네요.. 그래도 모두 함께 있으니 재미있습니다.. 여인네들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졌어요.. 남정네들은 담배 피우며 그늘에 앉아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들을 저리 도란 도란 할까요?? 돌고래 쇼 관람하러 입장했습니다.. 돌고래 재주가 장난 아닙니다.. 전 살면서 처음보는 돌고래 쇼에요.. 첫번째, 두번째 앉은 관람객들 물 튀기고 난리 났습니다.. 첫번째줄 관람객들 우비 입은 이유를 알거 같네요.. 여기서 부터는 훈련사들과 함께 물에 들어가서 공연을 하네요.. 멋진쇼 구경 잘했습니다..

(12)(2/28) 태국 도착해서 전통안마 2시간 받고 점심식사 한식(쌈밥 정식) 먹으러 갑니다..

우와 입맛 당깁니다.. 전통 안마도 2시간 편안하게 받고요.. 쌈밥도 먹음직스럽고요.. 처음으로 소주도 3병 시켰습니다.. 비쌉니다 한국의 15배는 되는거 같아요.. 3병 시켜서 마셨습니다.. 이번여행에서는 술을 마음대로 먹을수가 없습니다.. 너무 비싸고요.. 오랫만에 마시는 술 모두 환한 얼굴 기분이 좋아집니다.. 술을 마음대로 못 마셔서 그런가 이번 여행에서 남정네들은 멀쩡한 얼굴 잘생긴 얼굴 그대로 항상 사진속에 있네요..호호호 술 취해서 일그러진 얼굴이 한번도 없었어요.. 행복한 식사 시간 이었습니다..

(10)(2/27)크루즈 터미널 이동 및 승선

20:00 크루즈 터미널로 왔습니다.. 승선합니다.. 헤어지는게 아쉬워서 배안에서 다시 모여서 간식 타임... 과일과 피자,,핫도그 가지고 와서 드시면서 담소 나누고 있습니다.. 21:00 실크로드쇼 구경하려고 왔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다 못보고 감겨지는 눈을 주체할수가 없어서 방으로 고고씽 한명 두명 들어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