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8일
오늘 일 딥따 많이 함다,, 아까 바람불고 선선할때는 파밭풀 다 뽑았는데요,,
비가 오는 지금은 들깨를 심어야 되네요,, 비가 오는날 들깨,,참깨를 심어야 잘 큰데요,, 삶의 의지가 큰 넘이라,,심기만 하면 깨들은 큰다네요,,,
들깨 심어서 깨가 제대로 안되도 걱정안함다,, 잎따서 상추싸먹고요,,깻잎반찬 만들라꼬요,, 고추 세고랑 뽑아버리고요,,들깨를 심었음다,,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요,,등산비옷을 입었음다,,아버지도 사드린게 있는데요,,,, 미리 비를 맞아서 그냥 비맞고 심으시겠다네요,,,,,,,,,,,,,
저번에 들깨모종 우리것은 심는 시기를 놓쳐서 다 버리고요,, 오늘도 심는시기는 놓친거 같은데요,,,옆집 아저씨네 들깨모종을 갔다 심어요,,
세개씩 55센티미터 정도 간격을 띄어서 심으면 됨다,,
이건 호박이 아니고 박이에요,, 그릇 만드는 박이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에게서도 나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말아요. 세상에 태어나서
2011년 8월 20일,, 들깨가 요만큼 자랐어요,, 다른밭은 깻잎 딸수 있는데,,우리는 언제 클까요,,,
2011년 8월 27일
이제 깻잎 따먹어도 될정도로 컸어요,, 오늘은 집에 보신탕이 있어서 전골해먹을려고,, 깻잎 따러 밭에 나왔어요,,,
2011년 10월 2일
들깨가 이렇게 컷어요,, 깻잎만 따먹을려고 했는데요,, 들깨도 털수 있게 생겼어요,,, 오늘 동생들이랑 고기 구어 먹을라고요,, 둘째 여동생 부부 깻잎 따러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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