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키우기

넝쿨하우스가 점점 예뻐져요

산녀 2015. 7. 19. 20:38

 

 

우리집 넝클 하우스에요..

 

 

롱박만 딥따 많이 열렸어요,,

지나가는 차들이 한번씩 서서 구경하고 가네요,,ㅋㅋㅋ

이게 뭡니까? 물어보기도 하고요,,

 

 

밑으로 쳐지는 넝클은 다시 위로 올려주고요

 

 

여주랑 콩이랑 같이 올라가서요,,콩을 다 잘라버렸더니 죽은콩잎새가 보기 흉해요

그래서 오늘은 깨끗하게  죽은 콩줄기 빼냈어요

 

 

조금있으면 롱박이 내 키 따라올거 같아요

 

 

이게 뭘까 했는데요,,선배님이 가르켜줬어요,,수박이라고요,,ㅎㅎㅎ

 

 

국수호박도 달렸고요

 

 

노각오이도 잔뜩이고요,,내일은 노각오이 무쳐서

밥 비벼먹어야겠어요

 

 

 

여주도 이만큼 따오고요

 

 

복분자도 1키로 따오고요

 

 

노각오이도 따오고요

 

 

저쪽밭에가서 토마토도 따오고요..

 

 

 

 

 

자두도 한가득 있었는데 왔다갔다 하면서 먹었는데 많이 먹었네요,,

요새 과일 무지하게 먹네요,,

오늘도 두유넣고 오디잔뜩넣고 저녁으로 떼우고요

아버지가 집에 안계신날은 과일로 식사를 떼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