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궁합 : 계피, 꿀
보통 한가지씩 소개를 드리는데 계피와 꿀은 따로 소개드릴 수가 없어 함께 소개드리네요.
계피와 꿀의 경우 최고의 음식 궁합을 자랑하는데 따로 먹었을 때보다
같이 먹었을 때 더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내용은 이미 1990년대에 서양 연구진들이 밝혀 냈지요.
아무튼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30일간 지속적으로 계피와 꿀을 복용시켰더니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완화와 관절염 치료에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흔하지만 낯선 : 강황
사실 강황이라는 이름을 언급할 때면 "그게 뭐지?"라는 반응과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이럴 때 저는 카레의 주원료라고 설명을 드리면 모두가 안다는 반응을 하죠.
사실 강황이라는 이름은 낯설지만 카레의 주원료이니 우리 삶과 아주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황의 경우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어 관절염에 의한 통증을 줄여주어 보다 원활하게 관절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신의 지팡이 : 마가목
세 번째로 알려드릴 관절에 좋은 음식은 마가목입니다.
마가목에는 굉장히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데, 옛날 사람들은 마가목으로 만든 지팡이만 활용하여도
몸을 쑤셔대던 통증이 낫는다고 하였지요. 그 만큼 마가목이 신경통에 특효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데,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가목은 류머티즘 관절염에 은 치료 효과와 통증 완화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나를 빼놓을 순 없지 : 우슬뿌리 우슬 뿌리를 빼놓고 관절에 좋은 음식을 말할 수 없을 겁니다.
우슬뿌리라는 이름도 소의 무릎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관절에도 제법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서울대의 연구진이 밝혀낸 내용에 따르면 관절염이 심한 쥐에게
우슬뿌리가 추출된 성분의 약을 투여했더니 육안으로 확인 될 만큼 확연히 쥐의 관절염에 나아졌다고 하죠.
요즘 구하기 쉬운 : 연어
그 어느 때보다 국내에 많은 연어가 수입되며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이런 연어에는 비타민D가 다량 들어 있는데,
이 비타민D의 역할을 칼슘이 체내로 흡수가 잘 되도록 돕고 관절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때문에 비타민D가 풍부히 들어 있는 연어를 먹으면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이고, 치아 건강 및 관절 건강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아침에 먹자 : 사과
이번에 알려드릴 관절염에 좋은 음식은 사과로
알카리성 음식이라 저녁보다는 아침에 먹어야 효과가 좋은 음식입니다.
사과는 이미 여러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류머티즘 관절염 및 관절 통증에 좋다고
잘 알려진터라 사과와 관절에 관련된 내용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과는 당도가 높아 많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우니 1일 1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하루 한 잔 : 녹차 관절이 별로 좋지 못하다면 식후에 커피보다 녹차 한 잔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녹차는 커피에 비해 그 카페인의 함량도 적은 수준이기에 하루 2-3잔을 마셔도 큰 상관이 없지요.
녹차와 관절에 관련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4잔의 녹차는 지속적으로 음용할 경우 관절염의 진행 속도가 현저히 늦어진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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