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 또는 바질 수확하고 있어요(텃)

 

 

식물적 특성 꿀풀과에 속하는 일년생 식물인 바실은 곧고

사각형의 줄기를 가지고 있고 키는 대략 50cm정도에 이른다.

잎은 마주보기로 나며 잎줄기가 있고 모양은 타원형에서 긴 타원형이다.

흰색 또는 분홍색의 꽃은 총상화서로 피어난다.

꽃은 하나의 커다란 위쪽 잎과 4개의 아래쪽 잎으로 이루어진 관 모양의 꽃받침이 있다.

 꽃부리도 또한 관 모양으로 생겼고 두 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용부위 6월과 9월 사이에 수확한 잎

 

향기가 달콤면서도 약초의 향을 살짝 머금은 깨끗한 향의 바실

바실은 열대아시아와 태평양제도에서 주로 자라나요.

 

바실은 너무 건조한것을 싫어해서 마르기전에 물을 잔뜩주며 키워야 합니다.

바실이 자라면서 풀이 엉키지 안도록 가지치기를 해서 우거지게 자라도록 해주세요.

바실은 주로 잎을 많이 사용하는 허브에요. 특히 어린잎을 많이 사용하죠

 

바실은 요리를 할때 뿌리거나 샐러드를 해서 먹기도 하는 허브에요.

그럼 바실의 효능은 어떤지 알아볼가요? 바실은 두통이나 편두통에 최상의

효과를 나타내며 살균작용과 소독을 할수 있어서 소장이나 대장을 정화하는데 쓰여요

 

또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이면서도 고치기 힘든 알콜중독도 치료할수 있죠.

바실을 허브티로 우려 마시면 인체에 연역성분을 증가시키는 아주 좋은 허브에요.

 

아! 하지만 너무 자주 마시면 독이 될수도 있으니 주위 하셔야 되고

특히 임산부에게는 이 허브는 치명적이니 임산부는 이 허브를 피하는게 좋답니다.

 

약초 허브인 만큼 효능은 좋지만 약도 잘못사용하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잇듯이

허브도 잘 알아보고 사용하셔야 되요 ^^

 

 

 

바실잎 따서 말릴려고 밭에 왔어요

 

 

 

내일 비가 온다고 해서요,,일단 이렇게 통째로 끊어서 깨끗이 씻어서

하우스에 말릴려고 하우스로 왔어요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햇볕에 잎만 따서 말리고

줄기나 꽃은 말려서 차 끓일때 향신료로 한번 넣고 보리차처럼

다른 차 끓일때 섞어서 넣어볼래요

줄기나 꽃에서도 향기가 나나 안나나 시험해볼려고요

 

 

 

⊙ 특성및 효능

이집트의 피라미드속에 그림으로 나타나 있을 정도로

고대 그리스인들이 독특한 맛과 특이한

약리효과 때문에 즐겨 애용했던 향신채(Herb)이다.

잎이 녹색인 것과 적자색인 것이 있다.

 달콤하면서도 정향(클로브 : clove)과 생강이 섞인 듯한

고상하면서도 상쾌한 향을 갖고 있다.

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A, C의 함량이 높다.

잎과 줄기는 풍을 예방하고, 음식물을 잘 소화시키게 한다.

독을 없애고, 피를 잘 순환케 하며, 감기와 두통을 치료하게 한다.

속이 더부룩할 때, 체했을 때, 위통, 설사, 월경불순에 효과가 있다.

불면증에 좋고 구내염에도 쓰인다.

⊙ 이용방법
꽃송이와 잎, 줄기를 떼어내 쌈채로 이용한다. 특히 샐러드채로 인기가 높다.

적자색의 오팔바실잎은 색깔내는 샐러드채로 이용된다.

서양에서는 토마토샐러드에 꼭 바실을 넣어 먹는다.

특히 피자파이, 스파게티, 스튜, 수프, 소스 등의 요리에 널리 쓰인다.

중국, 대만에서는 물고기 요리의 비린내 제거와

방향정유(芳香精油)의 풍미를 높이기 위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