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효소와각종채소들의효능농업상식

매실효소

산녀 2017. 4. 30. 06:21

 

 

 

 

5월은 가정의달

(집에 매실나무가 2그루 있어요)

 

◈ 매실 액기스 (효소) 만들기
준비물: 매실 황설탕 항아리( 유리병도 됨)

 

1) 매실 꼭지를 이쑤시게로 잘 딴다.(쓴맛이 있으니까 )
2) 깨끗이 씻어 물기를 잘 말린다.
3) 매실과 황설탕을 1:1로 준비한다.

 

4) 매실을 켜켜로 설탕을 넣고 맨위에 매실이 보이지 않게 설탕을 덮개를 만들어준다.
5) 비닐로 밀봉을 해서 서늘한 곳에 두고 100일 보관한다.
6) 자잘하게 거품이 일어있고 매실도 적당히 쪼글쪼글해졌죠.
7) 그러면 걸러서 적당한 용기에 넣어두고 먹으면 됨니다.^^

 

여기 경기도는 매실을 6월 초에 따면 적기라네요

올해는 매실 사지않고 집에 달려있는 매실로

담아도 될정도로 많이 달렸네요..

 

*매실장아찌 만드는 방법

1.청매를 잘 씻어 물기를 닦아낸 후 소금을 뿌려 하루를 재 둔다.
2.매실이 절여지면 체에 밭쳐 소금물을 뺀 다음 서늘한 곳에서 1부일 정도 꾸덕꾸덕하게 말린다.
3.마른 청매를 차조기(붉은깻잎) 잎과 함께 우묵한 병에 켜켜이 깔고 짭짤할 정도로

소금물을 부어 매실이 잠기도록 한 다음 서늘한 곳에서

1개월 정도 되면 붉은 빛이 도는 매실장아찌가 된다.


 

매실장아찌는 짭짤하고 신맛이 있어 평소에

밥반찬으로 먹으면 입마을 돋우어 주고 침의 분비를 활발하게 해 소화,흡수를 도와줍니다

 

뜨거운 물 1컵에 매실장아찌를 2개 정도 넣고 10분 정도 우려낸

매실차도 좋은데 꿀을 조금 넣으면 마시기가 수월하다.여름엔 차게 마셔도 좋다.

 

 

◈ 간장장아찌

청매를 씻어서 씨를 도려낸 다음 매실 100g에 누런 설탕 150g의 비율로 섞어 독에 넣어 약 두 달 간 발효

시킨 후 매실을 건져내 끓여서 식힌 조선간장에 담는다.

간장 안에 매실이 푹 잠기도록 한다.

일주일이 지난 후 매실을 건져내고 간장을 끓인 후 식혀서 다시 매실을 넣는다.

3, 4개월 지나면 맛있는 매실장아찌가 된다.

 

◈ 고추장장아찌

매실장아치는 굵은매실을 골라 살과씨를 분리한다음 설탕에 절여 어느정도 액을 빼주는 과정은

위와 같다.

액을 빼주지 않으면 매실에서 추출액이 나와 장아찌가 되지 않는다.

추출액이 빠진 매실을 꺼내 고추장에 절여 놓는다.


 

◈ 소금장아찌


매실을 깨끗이 씻어서 마늘쪽처럼 쪼갠다.

약간의 소금물에 저린 후 국물을 따라낸다.

쪼갠 매실과 설탕을 1:1로 섞어 유리 항아리에 재워놓는다.

약 20일 후면 완성이 되는데, 술안주, 반찬용은 고추장에 비벼서 먹으면 맛과 향이 일품이다.

 

모든 발효식품은 발효가 끝난 후 상온에 두면 점차 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효소의 활성도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 저온보관한다.
효소는 저온에는 잘 견디지만 온도가 높으면 견디지 못한다.
그렇지만 어떤 발효식품도 장기관 보관하기 위해 냉동실에 보관하지는 않는다.
김치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효소의 활성도를 오래동안 유지하기 위해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지만

냉동실에 보관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다.

 

 

효소 보관방법은 그늘이 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 보관이 발효의 좋은 장소 이다.
나무그늘을 추천 하는데 소나무 그늘이면 최적이다.
항아리의 경우 광목천이나 한지로 초파리 유입을 막게 잘 봉하여 주고 비닐이나 랩은 사용에 주의 하여야 한다.
기타 용기의 경우 뚜껑을 밀봉하여 주면 발효 중 발생되는 가스방출을 막을 수 있어서

발효 지연/ 맛의 저하/ 용기의 폭발도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효소는 1년 된것 보다 6개월쯤에 먹었을 때 몸에 더 기운이 나고 반응이 오는 것들도 있다.

하지만 뿌리약재 등 약성이 충분히 우러나야 하는 것들은 일년 이상 기다렸다가 먹어야 좋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매실같은 경우도 해가 묵을수록 맛이 순해지고 부드러워 진다.
음료로 먹을 과일 효소는 6개월 정도면 음용한다.

 

뚜껑은 운반목적이 아니면 밀봉치 않는게 좋다.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맛 좋은

매실발효액도 덜어먹느라 병에 담아 밀봉하면 맛이 달라진다.
저온숙성이 가장 좋겠지만 환경이 여의치 않아 보통 실온에 보관한다.
효소재료에 설탕을 잘 녹여주고 관리하면 3개월이면 성질이 다른 당으로 전환된다.

하루 복용량은 원액기준 50cc이하로 하고 꾸준히 음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직사광선을 받으면 액이 줄기도 하고 효소 내부 온도가 올라가니 좋지 않다.

 

효소 음용시기 - 6개월 ~ 1년 정도가 가장 좋다.
재료의 약성을 강조하는 효소는 더 오랜 기간도 무방하다.
뚜껑 밀봉에 관하여는 1, 2차 숙성과 무관하게 밀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온 보관도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38도가 넘으면 안된다. 20~28도 정도가 가장 좋다.

저온 숙성(냉장고 보관) 시에는 발효 시기가 좀 도 오래 걸린다

 

 

 

 

 

 

감기에 걸리신거 같고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 매실 타서 드리면

참 좋아하시더라고요,,좋아진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