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교실 기타공부

기타 첫 수업(%^)

산녀 2017. 11. 13. 16:56

이틀 야간근무 하고 오늘 쉬는날

첫 야간근무날 몸이 찌푸딩딩

콧물도 나고 몸살이 오는건지

무지하게 힘들더라고요

 

야간근무 끝나고 퇴근 집에오자마자

푹 쉬고 다시 야간근무 들어갔어요

첫 야간근무날 보다는 덜 힘들었지만

힘들더라고요,,,,

 

내몸 내가 아껴야지 누가 아끼노,,

쯧쯧,,내가 나에게 어쩌누,,

어쩌누 달래주고 읇조립니다

 

조금만 참자 내 몸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

 

야간근무 끝나고

집에가면 푹 쉬게 해줄께

내가 나를 위로해주면서 근무중

 

아침회의 끝나고 퇴근하면서

내 약속일정표를 보니 오마이갓

오늘 기타학원 10시 예약되어 있네요,,

 

약속,,약속 한거니까 지켜야지요,,

몸은 천근만근,,아침 퇴근하는길

비도 부슬부슬 오네요,,

 

콧물도 쪼메씩 나고 몸은 천근만근

하지만서도 일단 약속 했으니

가야지 하면서 학원에 들르니

학원 원장님의 포근한 웃음과 반김

 

아침 보이차를 끓여주셨는데

궁중차 마시듯 마시는 주법도

가르켜 주면서 한손으로 받치고

음미하듯이 조그마한 잔에 들어있는

보이차 처음에는 향을 맡으면서 음미하고

두번째부터 세번에 나누어서 조금씩

마시면서 보이차의 맛을 느껴 보는건데요

 

한약차같은 향 쑥향 같은 은은한 향과함께

멋드러진 원장 선생님의 미소와 함께

훈훈한 기분으로 업되어서

보이차  마시고 수업 들어갔어요

 

기타수업도 쉽고 편하게 가르켜 주시더라고요

첫 수업 일대일 수업 편안하고 카페에 와서

친구랑 키타치고 있는듯한 느낌 ㅎㅎ

너무너무 좋았어요,,,GOOD

 

 

 

'기타교실 기타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첫 수업공부   (0) 2017.11.13
기타학원 원장선생님이 끓여주신 보이차(%^)  (0) 2017.11.13
읍내에 있는 기타 학원  (0) 2017.10.28
작은새  (0) 2017.10.15
기타 기초 공부 시작   (0) 2017.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