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노래교실 참석
내가 매일 앉던 자리에
다른사람이 앉았어요
제일 앞에 자리 하나가
비었네요,,
오늘은 맨 앞에
앉아서 공부했어요
내 짝꿍 아저씨
박수도 잘 치시고
신명나게 노래교실
노래공부 하시네요
옆에서 나도 같이
신나게 ㅎㅎㅎ
고개도 까딱까딱
둘이 맨 앞에서
무지하게 신났어요
옆에 짝꿍 아저씨
내가 마음에 들었나봐요
매일 옆에 앉으라시네요
옆에 짝꿍이 다른곳으로 가서
이제 안 나오신다네요
빈 자리니까 매일 오면
앞으로 쭈우욱 와서 앉으라시네요
노래교실이 원래 나이드신분들이
많잖아요,,ㅎㅎㅎㅎ
막내가 앉아서 노래도 부르고
손가락 장단도 맞추고
맨 앞에서 신나하니
뒤에서도 무지하게 신나하시네요
ㅎㅎㅎ
거울을 보니 뒤에서도
우리 하는 행동
다 따라 하고 계시네요
우리 노래교실
수강생들 꽉 찼어요
흐미 무지 많아유ㅠㅠ
여전히 난 막내여요,,
내가 맏이여서 그런지
막내가 되면 신나서
시키는대로 다 해유ㅠㅠ
오늘도 열심히 막내노릇 했쥬
12월 노래교실도 송년회를 한다네요
양평서 할거라네요,,
산식구들도 양평에서 한다했는데
양평에 자주 가게 생겼네요,,
'노래교실 노래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총무님이 멋진 노래 동영상 보내주셨어요 (0) | 2017.12.08 |
---|---|
80살 넘으신 반장님 쨩이어요,, (0) | 2017.11.29 |
노래교실 갔다왔어요 (0) | 2017.10.25 |
2017년 가을하기 노래책을 받았어요 (0) | 2017.10.24 |
오늘 노래교실 회장님이 한턱 쏘셨어요 (0) | 2017.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