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툼레이더 촬영지로 유명한 따프롬사원

산녀 2019. 1. 28. 10:30

 

 

 

 

 

 

 

복원 공사가 한창인 사원이다

따프롬은 울창한 나무들에 둘러쌓인 곳이라 태양빛을 많이 차단해줘서

가장 편하게 여기저기 둘러볼수 있었던거 같았어요,,

 

 

 

 

 

자연의 위대함 앞에 힘없이 무너지는 사원

분명 사원을 건축할 무렵 심어졌을 나무일텐데 점점 거대대져서

결국 뿌리가 사원을 집어 삼키고 사원과 하나가 된

광경에 저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옵니다,,

 

 

 

 

 

 

 

 

 

 

 

 

 

 

 

 

 

 

 

 

 

 

 

 

따프롬사원은 어머니께 드린 사원입니다

그사원은 지금 허물어지고 있는데 250여년된 나무 뿌리가

6톤에 가까운 돌벽돌을 무너트리고 있다

복원은 할수가 없고 보존만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네요

 

 

 

 

 

 

 

여기저기 나무 뿌리들이 돌벽돌틈을 뚫고 들어가

성이 다 무너지고 있었어요

250년이 더 지난 나무들을 자를수가 없어

자연그대로 놔두기로 했다네요

 

 

 

 

 

 

 

 

 

 

 

 

 

 

 

 

 

 

 

 

 

 

 

 

 

울창한 나뭇잎 사이로 비추는 해가 은은한 조명 역활을 해서

더 신비롭게 보였습니다

 

 

 

 

 

 

 

 

 

 

 

 

 

 

 

 

 

 

나무가 너무 커서 앵글에 다 담을수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