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닉핀(닉뽀안) 사원

산녀 2019. 1. 28. 12:00

 

 

 

12세기말 자야바르만 7세가 불교 사원으로 건립한 닉핀 사원

 

 

 

툭툭이 타고 닉핀 사원으로 고고

툭툭이에서 내려서 물가를 쭉 따라서 걸어오면 보이는

닉핀사원---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이다

 

 

 

 

 

닉핀 사원은 다른 사원들과 달리

물위에 지어진 사원이다

 

 

 

씨엠립에 위치한 닉핀(닉뽀안) 사원 니악뽀안사원 간판은 보이는데

사원은 보이지 않는다

흐르는 강 사이로 들어가니 아주 작은 사원이 보였는데

사원인줄 몰랐다,,그냥 작은 성전 같은 느낌!!

 

 

 

 

 

 

캄보디아 씨엠립의 물위의 사원 닉핀사원

다른 사원에 비해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물위에 있다는 특성이 다른 사원들과 구별이 되네요

 

 

 

 

닉핀사원 "또아리를 튼뱀" 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힌두교 신화의 나가의 왕 난다와 우파난다의 의미라는데요

 

 

 

1190년 자야 바르만7세때 지워진 사원으로 닉악뽀안 사원 주변의

큰 연못을 4개의 작은 연못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중 큰 연못은 우주 중심에 있는 시성한 호수

아나바타프타를 상징한다고 하고요

 

아나바타브타를 둘러싼 4개의 작은 연못은

아나바타프타 호수에서 갈라져 나온 4개의 강을 의미 하고

니악뽀안 사원 중심의 인간처럼 생긴 말의 석상 발라타는

식인 귀신들이 살고있는 바다에서 난파된 사람들을

구했다는 전설 속의 말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길을 따라 걸으니 큰 강이 나오는데 흐르는 강물에 나무들이 서 있어서

참 신기한곳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더운 날씨에 사원 구경만 하다가 강이 나오니

시원하고 기분이 참 좋았어요

 

 

 

 

 

 

 

 

 

 

 

 

 

 

 

 

 

 

 

 

 

 

 

 

 

 

 

 

늪에 핀 꽃 앙증맞기까지 하네요,,이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