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욘 사원이 최초의 불교사원이다.
바이욘 사원에는 코끼리 테라스,문둥이왕 테라스
프놈사원등이 있다
앙코로돔은 그당시 100만명정도의 도시였으며
힌두교에서 불교로 바뀌게 된 최초의 불교사원이다
54개의 기둥에 216개의 부처상이 조각되어있다.
자이아바르만7세가 위급한 상황에서 나라를 구했는데
힌두교엔 카스트제도 때문에 왕족혈통이 아닌
자이아바르만7세가 힌두교를 버리고 불교를 국교로 만들었다
거대한 뿌리의 위엄을 느낄수 있는 나무들의 위엄
얼마나 거대한지 사람들이 뿌리 끄트머리에 난쟁이 마을의
난쟁이를 연상시킬수 있는 모습
자연 앞에서 인간은 그저 나약한 존재일 뿐이다
앙코르왓을 포함 모든 앙코르 사원 계단이 올라갈수록 좁고
경사도가 가파른 이유는
신에게 가까이 다가다는 것이기 때문에 예를 갖춰 몸을 낮추고 고행을 통해
오르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얼굴모양의 건축물이 있는 이곳이 바로 바이욘이랍니다
힌두교와 불교라는 종교가 만나 만들어진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사진을 너무 더워서 대충 대충 찍어서 요러큼 나왔는데요,,
실제로 보면 조각들이 정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일 것 같은
그런 포스가 뿜어져 나옵니다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는 섬세한 조각들
바이욘에는 크메르의 미소라고 불려지는 인물상이 있다.
탑 4면을 돌아가며 사람 얼굴 형상을 하고 있는
신비로운 상(사면상)들이 중앙성소를 따라 수십개가 세워져 있다
크메르의 미소라고 상징되는 바이욘의 사면석상
바위 같은 큰 돌덩이에 조각한게 아닌 일일이 돌을 모아 탑을 쌓아서 조각했다고,,
천년 전에 어쩜 이렇게 정교하고도 섬세하게 사면상을 만들었을까
신비하면서도 경이로왔어요,,
게다가 미소짓은 사면상의 얼굴 모습도 전부 다 다르단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감탄 그저 감탄 했습니다,
실제로 이런 사면 석탑이 수십개가 있는데 압도 당할 만큼 아름답고 웅장했습니다
솔직히 앙코르와트보다 더 볼거리가 많았고 기억에 남는 곳이라서
엄청난 더위와 요새 운동을 안해서 저질스런 체력이 되어버린
내 체력 때문에 설렁 설렁 둘러본게 갔다와서 후기를 쓰는데 많이 애먹게 하네요,,
석교는 몸이 안좋아 오늘처럼 많이 걷는 강행군 관광 빠졌고요,,
진석이, 나,,지황이 셋이서 관광길에 나섰습니다..
진석이가 찍어준 사진 ,,
진석이 사진작가의 카메라 앵글에는
더 멋진 작품 사진이 들어있을텐데
언제 보여 주려나,,
빨리 보여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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