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앙코르와트 사원 관광중(rhe)I(shd)

산녀 2019. 1. 28. 13:30

 

 

 

앙코르와트는 동서 1,500 미터의 웅장한 사원으로, 약 2만 5000 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37년 동안 건설하였다고 한다.

 

몇 겹의 성곽이 앙코르와트를 둘러싸고 있었는데,마지막 성곽 바깥은 다시 폭1,900 미터의

거대한 해자가 둘러싸고 있다,,

 

 

 

해자: 앙코르와트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

물의 압력에 의하여 건물의 붕괴를 막았다고 함

 

 

 

날씨가 많이 더웠어요

오전에는 툭툭이를 타고 이곳저곳 앙코르유적지 관광을 했고요

 

 

 

오후에는 앙코르사원에 들렸어요

걷는 관광이 많았던 하루,,많이 피곤한 하루,,

그래도 눈의 즐거움,,움장함의 찬사를 ,,

행복한 사람들과 함께 하니 피곤하지 않고 즐거웠어요,,

 

 

 

새로운것의 도전,,멋진 관광,,

즐거움까지 함께 해준 친구들 ,,고맙고,,감사하고,,

난 마냥 행복한 관광이었어요,,

 

 

 

앙코르 유적 중에서는 드물게 서쪽에 정문 입구를 두었으며,

큰 탑문이 있다..

 

 

 

다리가 붕괴될지 몰라서 보수중이라 하네요

여기는 임시 다리로 건너오고 있는 중입니다,,

친구랑 함께 걷는길 ,,즐겁고,,행복합니다,,

 

 

 

 

 

 

 

 

7사상: 일곱마리의 코브라상으로 몸통으로 교각을 장식해 놓았다.

 

 

 

 

 

 

 

 

 

멋진 친구들,,

 

 

 

 

 

거대한 직사각형의 석재 사원은,

자연에서 뚝 떨어진 마냥 신비로운 분위기를 띠고 있다.

이곳은,수리아바르만2세가 약 37년동안 힌두교 주신 중 하나인 비뉴수와 자신을

동일시 하기 위해 건설했다..

 

신격화를 위해 지어진 만큼 웅장함을 뽐내고 있다.

 

 

 

 

 

대제국을 건설한 크메르인들은 그들이 믿는 힌두교를 배경으로

앙코르와트(왕도의 사원)를 건설했는데,

비록 인도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건축양식이나,

석조등은 앙코르제국의 독자적인 양식을

갖춰서 세계7대 불가사의중의 하나로 꼽힙니다.

 

 

 

힌두교 신화와 고대 크메르인들의 삶과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1층 복도의 내벽에

그려져 있는 부조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복도의 부조들을 하나씩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내겐 엄청난 감동과 감흥을

불러 있으켰습니다,,

 

 

 

가이드님의 자상한 설명과 함께,,

 

 

 

오랫동안 잊혀졌던 대제국 크메르의 역사가 이 앙코르와트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입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이곳

가이드님이 멋지게 사진을 찍어 주셨어요,,

감사,,,감사,,,

 

 

 

 

 

 

 

 

 

 

 

보수중 임시계단입니다

 

 

 

 

 

 

아주 가파른 계단입니다.

이렇게 가파르게 만든것은 허리를 구부리고 들어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사원 1층은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들어갈수 있는 공간으로

회랑에는 힌두교의 신화인 라미야나 이야기부터 수리아바르만 2세가 전쟁에

나가는 모습까지 부조로 새겨져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요,,

이곳에 앉아서 정교한 사원 감상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님 휴식시간에도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계십니다

 

 

 

 

 

 

앙코르와트가 흥미로운 이유는 건축미 하나에만 그치지 않는다.

사원 내부의 벽화에 새겨진 신들과 그들간의 스토리텔링이 탐방의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앙코르 최고의 신"나가"에서 부터,

천상의 요정이자 무희인 "압살라"등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고 흥미롭다,,

 

 

 

2층에는  평민 이상의 계급이 들어갈수 있는 곳으로

석조 건물안의 다양한 불상을 눈에 띄는 붉은 가사로 치장해 두었다.

힌두교 사원이라 했는데 보이는 것은 불상들 뿐이다

 

돌로 이루어진 사원 곳곳에 밋밋한 돌로만 채워진 곳은 없다.

섬세한 조각이 되어있고,그 조각에는 깊은뜻이 담겨 있다,,

 

 

 

 

 

 

관광객이 간식거리 들고 가는데

원숭이 다가가서 툭 친다,,

후후훗 와르르 떨어집니다

 

 

 

관광객 짜증내지 않고

손에 들고 있는것까지 다 꺼내서 먹을수 있게 펼쳐주고 갑니다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연과 함께,,원숭이도 우리들과 함께 거부감 없이 즐기며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