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만에 만난 모임입니다
모두 바빠서 제대로 못 만났었는데
이번에는 종숙이만 빠지고 거의 다 모였어요
모두 모이니까 많이 많이 반갑고 좋더라고요
한달에 한번 여주에 사는 친구들과의 모임
너무너무 좋고 애틋하고 행복하고 좋더라고요.
신륵사 근처 장어식당에서 장어먹고
이제 이렇게 예쁜 카페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입니다.
오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밝은 내일이란 그림의 떡과 같고
또 그런 사람에게 오늘이란 시간은
희망의 눈길을 보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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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늘 공평하게 찾아오는
삶의 원칙이 바로 오늘 이니까 ?
세월은 흘러도 좋은 사람의 향기는
오래도록 가슴속에 항기롭게 남아 있다지요
나 자신도 친구들에게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
아름다운 향기로 남겨지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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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이에 건강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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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멋지게 오래오래 이렇게
예쁘게 살자고요,,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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