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남편 비수기 일이 별로 없어요
집에서 쉬는 시간이 많아요
21일 대장 내시경도 받아야 하고
잘 먹어줘야 할거 같아서요
퇴근하면서 도드람에 가서 소고기 사와서
저녁시간 둘이 구어먹었어요
오랫만에 황희도 목줄 풀어주고
곁에서 않아주면서 세식구 뭉쳤어요
서로 안아주기 하는데
우리 황희 기분 좋은가봐요,,
수술하고 20 일 정도 지났나요?
다음주 월요일날 우리 황희도 명절준비 합니다
예쁘게 미용실 가서 몸단장 하고 올래요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있으면 그것보다
더 행복하고 좋은일이 없겠지요
,
,
서로 방심은 금물
,
,,
흐르는 세월 앞에서 무엇도 영원 할수 없는걸 알기에
줄수 있을때 마음도 사랑도 흠뼉 술주 있을만큼
난 최선을 다할겁니다
다음을 기약하는 사랑은
하나마나 하는 사랑이며.
다음에 형편이 되면 이란 핑계 같은 말을 하면서
하는 사랑은 안 하니만 못하지요
사랑하는 이의 말 한마디에
난 지옥과 천국을 왔다갔다 드나듭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모든 사람들도 그런 마음일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는 오늘도
내 사랑에 아까워 하지 않고 쏟아부으면서 삽니다
사랑함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다시는 보지 못할 날이 오기 전에
마음을 다해 후회 없는 진정한 사랑을 나누세요
,
,
,
,
,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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