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친구들.우리부부

울 남편 요러큼 예쁘게 꽂꽂이를 해서 식탁에 놓아둡니다(%^)

산녀 2020. 2. 29. 12:03




직장 동료 언니가 후리지아 꽃을

선물해줬어요


요새 코로나 때문에 졸업식도 모이지 못하고

이래 저래 꽃시장도 낭패인가봐요

꽃사주기 캠페인중

동료 언니가 꽃을 한아름 사서 이렇게 선물해줬어요




집에 가지고 왔는데 우리집은 꽃병이 없어요

울 남편 패트병 잘라서 요러큼 예쁘게 꽃병을 만들고

꽂꽂이까지 예쁘게 해주네요

집안히 환해졌어요



후리지아 꽃말은

청순함,천진난만함,

그리고 영원한우정 이라는 말이 있데요


 졸업시즌이면 영원한 우정 이 꽃말이 

참 잘 어울려서 후리지아 꽃다발이 인기있나봐요


올해는 졸업식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간소하게 하는곳이 많아서 꽃시장도 힘든가봐요



꽃사주기 캠페인에 동참해주고

꽃 한아름 사와서 우리 들에게 안겨준

동료 언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