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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오색에서 1.7km 올라왔네요 (2020.6.1)

산녀 2020. 6. 5. 13:57

 

깜깜 합니다

차 끓여 먹는 둥글레 잎이

보이네요

 

 

두릅도 보이고

분명히 먹어도 될 새싹잎들

보이기 시작합니다

동이 트기 시작합니다

 

 

오색에서 대청봉 올라오는길

훼손된 길이 많네요

보수 공사 하려고

이렇게 보수공사 재료들을

옮겨 놓았나봐요

군데 군데 많이 있더라고요

 

 

 

삶의 여정에 눈빛 하나로

마음이 통하는 벗이 있어

행복한 시간입니다

 

 

좋은 사람을 눈에 담으면

사랑을 느끼고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으면

온기가 느껴집니다

 

 

좋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향기가 느껴지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

좋은일만 생깁니다

 

 

우리 서로에게

사랑받는 축복으로 감사하며

오늘도 걷고 걷는 산행길

하룻길을 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