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 있는 효양산 산행

노래 2곡 넣어서 만들었어요

야간근무 이틀째 마지막 야간근무 끝나고

동료들과 가까운 산에 올랐습니다

효양산 산행길에 올랐습니다

이천 부발에 있는 산이에요

올라가는길 초입에 있는 과수원에  핀 복숭아꽃

너무 예뻐서 사진에 담았어요

살방 살방 올라갑니다

사람의 뇌 속에는 여러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낮 동안에는
우리몸에 해로운 베타(β)파가 나옵니다.
이것은 100%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점점 스트레스와 피곤 뿐인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을 하면 병도 빨리 낫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움직이면
피곤한 것도 모르고 손해 나는 것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깨어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제일 좋은것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인 것입니다

진실로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 한 점 별빛으로 빛날 수 있는 한마디

작으나 소중한 말만으로도 인생은 외롭지 않게 살 수가 있습니다.

우리 사랑하면서 살아요

가는길 벗꽃도로도 구경하고요

이 도로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효양산 등산로로 들어갑니다

종합 안내판도 보이네요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感謝(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飯饌(반찬)

豊盛(풍성)한 食卓(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虛氣(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食事(식사)를 할 수 있음을 感謝(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境遇(경우)에 맞지 않게 行動(행동)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因(인)하여

나 自身(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感謝(감사)하렵니다.

太陽(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感謝(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感謝(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編(편)의 詩(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感謝(감사)하렵니다

올라가면서 진달래 꽃도 보고요

정상 도착했습니다

다시 건너편으로 내려갑니다

둘레길처럼 되어있는 예쁜 산입니다

서희 테마파크 구경하러 갑니다

약수터도 있는데 물은 먹을수 없다 하네요

산행길 옆에 홑잎나물이 많아요

나물반찬 해먹자 다들 따기시작합니다

산속에 들어오면 그냥 신이나고 행복합니다

기분도 좋고요

그래서 나는 산을 좋아합니다

가던길 멈추고 울아줌마들 홑잎나물 뜯고 있어요

서희 테마파크 공원 다 왔어요

멋지게 꾸며져 있네요

내용이 자세히 있는데

우리는 위에서 내려가면서 보는 공원이라

정독할수 없었고요

다음에 밑에 주차장도 있던데요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밑에서부터 위로 오면서

글과 동상 자세히 볼래요

어여 오십시요

아직도 산에서 못내려오고 있습니다

난 공원에서 열심히 사진찍고요

목련꽃이 예뻐서

목련꽃 앞에 섰어요

예쁜 포즈 잡아보라 했더니

복엽샘 수줍어 합니다 ㅎㅎㅎ

서희 역사관 들어가면 설명도 해주고

좋다 하던데요,,

코로나19로 휴관입니다

이곳에서 야외결혼식도 한다 하더라고요

장난기 발동 ㅎㅎ

테마파크 공원에서 한참을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봄햇살 받으며 요러큼 있으니

소녀가 된 느낌 ㅎㅎㅎ

4명이서 단체 사진 한컷 건졌습니다

진달래 꽃을 귓가에 꽂고

소녀가 되어있는 복엽선생님 ㅎㅎ

다시 정상길 올라갑니다

조금 가파릅니다

아구야 가파른길 끝 쉬어가라고

요러큼 의자가 있네요

잠깐 쉬었다 가자

정상 올라갔다가 다시 테마파크로 내려갔다가

다시 정상으로 둘레길 처럼 다른길로 올라갔다

내려오니 한시간 삼십분 정도 걸리네요

아기자기한 산입니다

정상에 올라왔더니 이렇게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운동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 만들고요

살방 살방 다녀온 효양산

동료들과 함께 한 산행이어서 그런지

재미있고 행복했습니다

매번 야간 끝나는날은 가까운 산 이렇게 살방살방 다니자

약속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