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10

티하우스 서하 친구네 가서 고구마라떼 마시고 왔어요..

언제나 마음을 터놓고무슨 이야기든지할수 있고들어주며내편이 되어주는친구가 있다는 것이나는 큰 행복입니다.. 친구가 캄보디어 여행을갔다왔는데 많이 아프다 해서부랴 부랴 갔다 왔어요.. 들어온지 얼마안되서반찬도 없을것이고어제 반찬 삼매경에 빠져서오전에 반찬 많이 만들었는데반땡 해서 보따리에 싸가지고 가서 친구 주고 수다 떨다 왔어요.. 아픈게 많이 나아진거 같아서안심이 되네요...    친구가 만들어준고구마라떼 마시며친구가 들려주는캄보디아 여행 이야기듣고 왔어요.. 고구마 라떼는 친구네 카페에서 먹는게제일 고구마 향이 많이 나는거 같아서난 여기오면 고구마 라떼를잘 마셔요.. 딸 이슬이가 만들어준 곶감으로 만들어준  호두를 넣고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준 견과류와 함께 먹으니더 맛있어요..

마늘쫑 새우볶음..멸치볶음 겨울에 먹으니 별미에요..

새우볶음시 새우를먼저 들기름에 살짝 볶아놓고다른 접시에 담아 놓았어요..   대명정 고문님네 밭에가서봄에 뽑아놓았던 마늘쫑이에요..   마늘쫑을 깨끗이 씻어서먹기좋게 썰어서 얼려 놓았었거든요.. 새우 볶았던 후라이팬에마늘쫑도 볶아요. 마늘쫑..조림간장..매실효소..넣고 볶다가 새우 넣고들기름과 집에 꿀이 많이있어서 꿀을 넣었어요.. 통깨로 마무리 했고요..    멸치 볶음도이런식으로볶았어요.. 조금 짠듯한데밥하고 먹으니먹을만 합니다..오랫만에요리 삼매경에빠진 하루였어요..

**겨울음식 08:54:11

가남읍에서 해물찜 먹고 왔어요..

친한 언니 부부와함께가남읍에 있는해물찜 식당에서해물찜 먹고 왔어요.. 40,000 원금액이 싼거네요.. 예전에 여주에서 먹었던 해물찜거긴 푸짐했었다 이야기 하고집에 와서 그곳에 해물찜 먹은가격을 보니 똑같은 중인데69,000 원 이었어요.. (이건 69,000 원 짜리 해물찜 입니다..) 가격만큼 나오는거네요..배가 얼마큼 불렀는데도맛있었어요.. 반찬이며 해물찜이간이 딱 맞으니맛있었던거 같아요.. 남김없이 맛있게언니부부와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