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음식

중복날 삼계탕 끓여 먹었어요

산녀 2020. 7. 28. 08:38

일요일날 아침 햇님이

방긋 웃어주는 아침이었어요

 

밤부터 전국으로 비가 또

내린다고 하더라고요

 

목요일에 장마가 끝난다고 하니

무척이나 더울듯 싶네요

 

일요일날 중복이여서

열심히 텃밭에서 일한 동생

나 아플때 내 병간호

열심히 해준 울 신랑

내가 황기 많이 넣고

인삼넣고 정성스럽게

삼계탕 끓여서 먹었어요

 

초복때는 내가 너무 아파서

통기브스 한 상태라

직접 끓여주지 못하고

염소탕 사와서 먹고

중복때는 정성스럽게

삼계탕 끓여서

맛있게 먹었어요

 

내가 삼계탕 해줄려고

닭 사와서 맛있게 만들었는데

동생 올라오면서 토종닭

가지고 올라왔네요

 

무지하게 커요

동생이 다듬어서

4토막으로 만들어 주네요

 

 

은수 동생이 가지고온 토종닭이어요

동생이 다듬어서 끓여먹기좋게 4토막으로 만들어 줬어요

 

 

 

 

 

대추 많이 넣고 ,황기,인삼넣고 폭 삶아 줬어요

일주일동안 근무하느라고 고생한 울신랑,동생

맛있게 끓여 줬어요

,

,

,

맛있게 먹으니까 내 마음이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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