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집에 도착하니 울산친구 벌써 와 있네요
짐 풀어놓고 여기오면 항상 먹으러 가는
중국집 짜장면 먹으러 왔어요
장성 오면 꼭 들리는 중국집
여전히 맛있네요
요새 내가 입맛이 없어서
뭐든 잘 못먹는데
울 신랑 많이 걱정 하네요
뭐든 좀 많이 먹어라
얼굴이 반쪽이 되었다
내가 짜장면 먹고 싶다 했더니
,
,
,
"그래 먹고 싶은거 있을때 먹어야 된다
빨리 원기 돌아와서 뭐든 잘 먹고
반쪽 얼굴 큰얼굴이 되어야
내가 힘이나지 ㅎㅎ "
,
,
,
,
가자 중국집 가서 맛있게 먹고오자
잘 먹고 왔습니다
중국집에서 바로 오면 소화가
안될거같아서요
옛날 극장 자리라네요
지금은 사우나 시설이 되어있고요
옆에 육각정이 있더라고요
육각정 올라갔습니다
멀리 장성 병원이 보이고요
건너편 우리집 동네도 보이고요
물이 무지하게 맑아요
예전에는 물이 이렇게 맑지 않았다 하더라고요
오늘 보는 냇가 물은 무지하게 맑아요
물소리 시원하게 들리고요
배 부르니 산책하러 가자
저기 육각정 올라가보자
건너편 장성병원도 보이고요
장성병원 건너편이 우리 신랑동네 입니다
태백집이 장성병원 건너편에 있어요
'4반친구들.우리부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부터 풀뽑기 하고 있습니다 (0) | 2020.08.18 |
---|---|
삼계탕 끓이고요 (0) | 2020.08.18 |
도라지가 이만큼 컸어요 (0) | 2020.08.18 |
목요일날 :2인용 텐트 +6인용 텐트 (0) | 2020.08.18 |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0) | 2020.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