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어제 아침 무지개 떴어요

산녀 2020. 9. 4. 13:38

밤 새도록 바람과 폭우에

시달렸던 하늘이었는데요

 

아침에는 내가 언제 그냈느냐는듯~~!! 

맑은 해가 반짝 싱그러운아침 입니다....

 

서방님과 같이 바라보는

저편 운동장 쪽에

무지개 까지 떴더라고요

 

둘이 무지개를 바라보며

텔레비젼을 보면

비  피해 때문에

힘든 식구들 많은데

비피해 없는 우리가족

고마운 마음에 감사 드리면서

하늘을 봤어요


오늘도 무사함.....
대단히 감사합니다

 

간밤에 고운꿈 꾸시고
평안하게 잘주무셨는지요??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생긴
상처가 아물어지는 9월이

되기를 빌어 봅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서방님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무지개까지 보는 행운을 만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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