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찾아가 보지도 못하고요
아버지가 카톡을 해주셨어요
족발있는데 가지고 갈래?
아버지도 오래 못보고
죄송하고 미안하고요
퇴근하고 바로 달려갔어요
장볼때 차도 없고
두분 고생할거 같아서
계란 3판하고 호두 견과류
사가지고 아버지 찾아뵈러 갔어요
저번에 서울 병원에 폐렴으로 입원하셨었는데
지금은 다 나으셔서 건강하시더라고요
뵙고 오니까 기분이 좋아지네요
족발을 이렇게 선물로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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