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나의 마음

산녀 2021. 5. 21. 09:15

당신이 나를 위하여
사랑을 하고 있다기에
나의 마음을 비워두었습니다

그 사랑이 이 마음에
촉촉이 스며들도록
내 영혼과 가슴을 비워두었습니다

우리가
어디서부터 맺어온 인연의 끈이
이어지는 지는 알 수 없지만
당신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나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기를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사랑은
혼자인 사랑이기보다는
그 사랑을 서로가 나눌 줄 알면서
아끼는 것이 진정한 서로의
참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들꽃 참 예쁘지요?

간밤에 내리던비는 

조금씩 그쳐가는데

아직도 하늘은 잔뜩흐려

방금이라도 비가 내릴것 같습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한주간이 얼마나 빨리가는지
정신없습니다
멋진주말 맞으세요!

 

'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은 참 잘간다  (0) 2021.05.22
비오는 금요일  (0) 2021.05.21
너와 나  (0) 2021.05.01
변덕스러운 날씨  (0) 2021.04.29
하루 하루 따뜻한 마음  (0)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