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와 속삭이는 대화방..

시간은 참 잘간다

산녀 2021. 5. 22. 08:27

나는 항상 바쁘다

누가

뒤쫓아

오는것도 아닌데..

 

정신없이

도망가는

사람처럼~~!!

하루 하루

바쁘게 나는 나

 

언제나

골인점은 없고

그냥 그냥

무작정

질주하는 나

,

,

,

 

어휴,,,

왜 나는 항상 바쁠까?

 

아침에 일어나면 시작이다,,

무슨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아마도 ~~!!

내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톱니바퀴가

눈만 뜨면 움직이려고

하는거 같다

 

아니면 세월을 잡아두고

싶은걸거야,,아마도

 

새벽인가 싶었는데

벌써 저녁시간

하루가 다 가버리고

잠자리에 들면

밤인가 싶은데

조금있으면 동이 튼다

,

,

,

,

톱니바퀴처럼

그렇게 그렇게

하루가 동그랗게

그렇게 가버린다

 

 

 

↓↓

 

 

요양원에 핀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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