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서방님 아침먹고
도시락 싸서 출근하고요
조금 더 있다 일어난 친구들
나한테 민폐 안 끼칠려고
나가서 해장국 한그릇
사먹고 출발한다고 하는데
내가 집에서 먹자 설득했어요
요새 코로나 때문에 나가서 먹는거
위험하다고 하면서요
국하고 김치 있으니
집에서 먹자 하면서
아침 밥 지어서
된장국에 집 반찬 해서
아침밥 차려 줬더니
맛있게 먹네요
이렇게 먹고 가면 되지
뭐하러 사먹냐고요?
밥 해준다는 친구가 있는데
했더니 울 친구들 환하게 웃어주네요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요
자주 자주 얼굴 보자고요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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