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추적 추적 내리고 있네요
11월, 가을은 깊어
만추 초겨울
느낌입니다.
다가오는 세밑,
위드 코로나로 자칫
느슨해질 방역 생활이 염려도 되고요,
늘 생각나는 아버지
점차 서늘해지는 기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 마음 속에서
누리는 것이랍니다.
어떤 대상을 놓고
거기에 맞추려고 애쓰지 말아요.
그러면 병이생기고, 고민이 생기고,
욕심이 생겨 힘들어져요.
누구에게서도
나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말아요.
그러면 슬퍼지고 너무 아파요.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이제 즐겁게 살아야지요
있는 그모습 그대로 누리면서 살아요.
세상에 태어나서
단.한번 살고가는 우리네 인생
아름답고 귀하게 여기며 살아요,,
비가 와서 그런건가
마음이 센치해지네요
지난 추억 사진 보면서
눈가도 촉촉히 비가 오고 있네요
농사지을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예쁜 추억 사진이네요
아버지 아프시기 전에
함께 농사짓던 사진
많이 아버지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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