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언니가 시내에 나왔다고
나오라고 하네요

비염기 발생 몸이 천근만근인데
오랫만에 시내 나와서
나오라는 언니보려고 나갔어요

언니가 하남구이촌에서 소갈비살을 사주시네요
비가 온다고 부침개까지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대접하네요
소갈비살도 맛있고요
후덕한 후배 친구 덕분에
맛있게 점심 얻어 먹었어요
가남읍에 예쁘고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는 후배님이 운영하는
"하남 구이촌" 많이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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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테 얻어 먹었으니
후식은 내가 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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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근사한곳 데리고 갈게요

언니 모시고
친구가 운영하는
"티하우스 서하카페"에 왔어요
친구가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언니는 모과차를 마시고요
나는 고구마라떼를 마시고요

카페 옆에
친구 남편이 도자기를 만드는
도자기 공방이 있는데요
친구 남편이 굽는
도자기도 구경하고
도자기 굽는곳도 가고
공방도 구경하고 싶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여기서 커피만 마시고
왔어요

서하 카페 딸이 추억사진 이라면서
이렇게 예쁘게 사진 찍어줬어요
아빠와 아들은 도자기를 굽고요
딸과 엄마는 이렇게
예쁘게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아름답고 예쁘게 살고있는
친구 카페에 언니하고
놀러왔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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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오고 멋스런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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