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고향소식.동창

운동장에서 운동하다 보니 깜깜해졌어요

산녀 2021. 12. 16. 20:21

 

우리 운동하러 나왔어요

 

 

운동하러 나올때는 환했는데

불빛이 하나 둘 켜집니다

어두워지고 있어요

 

 

 

운동장 다 뛰고

남편은 공가지고 운동나온분하고

같이 공차기 연습하고 있어요

 

 

 

만능 스포츠맨입니다

 

 

 

나는 조금 늦게 나와서

아직도 걷고 있어요

다 걷고 나니 깜깜해지더라고요 

 

 

 

 

 

남편은 아직도 운동장에 있고요

나는 야간근무 나가야 하는

남편 저녁때문에

10바퀴 다 걷고 들어옵니다

 

 

 

오늘 하루종일 걸은걸음이

총 9,276보

많이 걸었네요

 

 

 

 

족구 차는 팀도 아직도 열공중입니다

 

 

 

낙엽이 떨어진 벤취모습

누가 앉으려나 기다리고 있네요

 

 

 

 

 

 

운동기구에 아무도 없네요

운동 더 하고 갈까?

하다가 저녁준비 때문에

서둘러 집으로 옵니다

 

 

 

 

 

 

 

밤거리 야경이 참 예쁘지요?

 

 

 

걷고 오는길 

땀에 흠뻑 젖었습니다

 

 

 

 

 

올 한해도 마지막 12월 

중순을 지나고 있네요

 

 

코로나로 인해 세월가는줄 모르고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금년 마지막 달 건강하게 넘기시고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