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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외국에서 온 손님과 함께 티하우스서하 카페에서

산녀 2022. 11. 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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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목장에서 점심 거하게 먹고

친구네 카페에 왔어요

 

 

 

목화꽃이 피었네요

 

 

 

외국에서 온 딸에게 목화꽃이

솜이 되는 이야기 해주니 신기해 하네요

 

 

 

 

한국에 유학온지 6개월밖에 안된 딸인데

한국말을 참 잘해요

 

 

 

자닯황차가 구수하고 맛있어요

이 차를 시켰는데 

오늘은 외국에서 손님이 카페에 들렸다고

이렇게 예쁜 간식 선물을 

고급 그릇에 담아서 서비스 선물로 내놓네요

 

 

 

하나 하나 한국전통식으로 만든 음식이에요

조청으로 만들었데요

밤,슬이 딸이 직접만든 빵에 ,낑깡,

호두,다식까지 정성스럽게 만든 예쁜 간식을

차와 같이 내오네요

 

 

 

너무 예뻐서 먹지를 못하겠어요

 

 

슬이와 슬이엄마 

인사동가서 찻집 열면

대박날거 같지 않나요?

 

 

 

슬이 아빠가 직접빚은 도자기 찻잔에

슬이 딸이 만든 빵과 간식에

슬이엄마가 내온 차와 함께

외국에서 온 딸 덕분에 

오늘도 또 무지하게 호강하고 갑니다

 

 

 

종숙이 친구네서 일주일 있다가 

간다고 하던데 있는동안

여주 추억여행 시켜주자 

만나서 여행중입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난 우리들 행복합니다

 

 

 

종숙이 딸이 외국유학가서 만난 

마음 터놓고 지내는 친구래요.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서 

유학왔다는데 한국생활 6개월째

멋진 추억 만들어 줘야지요

 

 

 

또래의 친구들이 아닌

엄마들과 다니는 여행길이라

조금 힘들겠지만

푸근한 엄마의 정도 느껴보게 해주자

그 마음으로 같이 함께 합니다

 

 

 

카페 주인 슬이 엄마가

자상하게 차와 도자기와 

음식에 대해서 아기자기하고

자상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수국꽃이 지고 있네요

피었을때는 정말 예뻤는데요

 

 

 

우리 예쁘게 추억사진 남기자

 

 

 

오늘은 오늘밖에 없으니

오늘 즐기면서 

담아 놓아야 한다는게

내 생각입니다

 

 

 

그런뜻으로 나는 사진 찍기를 

좋아합니다

 

 

 

같이 동참해주는 친구들도

고맙고요

 

 

 

 

 

뒤에 고구마밭을 배경으로

시골풍경을 찍자

사진에 담아봅니다

 

 

 

슬이가 단체사진 찍어줬어요

 

 

 

내가 오면 싫다는 표정없이

언제나 사진을 찍어주는 

슬이딸 덕분에 

예쁜 추억사진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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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맙다 딸아 !!!@@

 

 

 

 

 

 

 

 

 

 

 

 

 

 

 

 

 

 

 

카페주인 슬이엄마와 슬이 

예쁘고 곱네요

 

 

 

딸들과 함께 찍는

친구들 예뻐요

 

 

 

종숙아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이

이 사진보면 한참 웃겠다

ㅎㅎㅎ

 

 

 

 

 

도자기 장인 슬이아빠가 

작업하는 곳도 구경시켜줬어요

 

 

 

도자기 굽는 가마에 왔어요

난 이곳 큰곳

한곳만 불을 때는줄 알았는데요

 

두군데가 더 있네요

맨 앞에는 큰 장작을 넣고요

두번째 세번째는

작은 장작을 넣고

그 옆에 도자기를 넣고

계속 불을 때야 한데요

 

 

 

 

가마에 불 지피면

정말 불 때면서 

온도 맞추면서 

도자기 굽는게

장난 아니겠어요

 

 

 

멋진 작품이 나오려면

그만큼 정성과 

노력이 있어야 하는거지요

 

 

 

슬이 엄마가

외국에서 온 딸에게

자상하게 설명을 

찬찬히 해주고 있네요

 

 

 

 

 

언제나 항상 그자리에서

말없이 반겨주는 

"티 하우스 서하 카페" 슬이엄마와 슬이,

도자기 굽고 계시는 슬이아빠와 흙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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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고 빙그레 미소지어주는

슬이엄마와 슬이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