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친구들.우리부부

삼합리 차박캠핑장 왔어요..

산녀 2023. 5. 30. 15:44

 

생일파티도 하고

긴긴 밤

즐겁게 지내고

그다음날

나는 일찍 

출근을 했습니다..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출근했는데

남편이 아침도 

챙겨주고

D1 출근해서

일찍퇴근을 했어요..

 

 

 

비가 오는데

삼합리에

남편 친구 부부

차박을 한다고 해서

삼합리에 왔어요..

,

,

,

,

꽃속에서

개구장이 친구와

이렇게 

연인사진도 

찍어보고요..ㅎㅎ

 

 

 

 

우리 서방님은

어제,오늘,

너무 음주를 많이 해서

힘들다고,,힘들다고

도저히 못온다고 해서

집에 모셔 놓고요..

 

4반친구들하고

같이

차박하는

친구부부한테

왔어요..

 

 

 

 

꽃도 강물도

건너다 보이는

집들도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아요..

 

 

 

 

성노 친구

풀속에

누워 버리네요..ㅎㅎ

 

 

 

사진속에 담아

달라네요..

 

 

 

멋져부려요..

 

 

 

비가

오는데

이렇게

꽃속에

엎드려 있네요..

 

 

 

꽃도 좋지만

옷 다 젖었는데

어쩌누..

,

,

,

얼릉 일어나요..

친구님아..~~!!

 

 

 

 

 

꽃을 보면서

술한잔 해야 하는데

우리가 술을 

사오기로 했는데

오는길

슈퍼가 없어서

그냥 왔는데요..

 

 

 

비가 오고

보이는 멋진 

풍경을 보면서

정말 

술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나네요..

아쉬웠습니다..

 

 

 

자 가위..바위..보..

,

,

,

,

지는 사람이

저강에

입수하기로 하고요..

,

,

,

 

내기 가위..바위..보를

합니다..

 

 

 

 

정말 멋진

강가에요..

 

 

 

 

 

한폭의

수채화 같아요..

 

 

 

 

 

여기 삼합리에

내 친구가

살고 있는데요..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오라고 커피 한잔 하고

가라고 전화기 건너편

친구의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친구가 모르는

넘아 친구들하고

와서 못가고요..

친구와 통화만 하고

이렇게 차박캠핑장에서

놀고 있습니다..

 

 

 

 

 

꽃속에서 

열심히 사진도

많이 찍고요..

 

 

 

 

집에 오는길

캠핑장 

건너편

집을 보니

아마도 저기에

친구네 집이

있겠다 싶었어요..

 

 

 

넓디넓은 밭에

감자꽃이 하얗게

피었고요..

 

 

 

별장같은 집들이

쭈우욱 있던데요..

제일 큰집 트렉타도 있공

아마도 저집이 

친구 집인거 같아요..

 

(여기 맨앞에 있는 친구가 삼합리 사는 친구여요.)

 

사진 찍어서 보내 줬더니

맞다고 하네요..

영란이 친구네

집이네요..

 

이쁜 친구 얼굴만큼 예쁜 동네여요..

 

조만간에

나혼자 살짝 

커피 한잔 마시러 와야지..

 

감자꽃이 지기전에

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