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일찍
출근하는날
4시 퇴근
집에 도착할때 즈음
남편한테 핸폰이 오네요..
활터 국궁장에 있다면서
담배 한갑만 갔다 달라고요..
담배 갔다 달라는건
핑계이고 내 생각은
편사를 하고 있으니
금방 집에 못들어 올거 같고..
내가 퇴근할 시간인데
나 반겨주지 못하고
국궁장에 있으면서
편사하고 있으니
내려올 상황도 아니고요..
그래서,
담배 핑계대고 올라오라고
하는거 같더라고요..
내일은 12시에 출근하는 날이니까
나도 여유도 있고 담배 한갑 들고
올라가서 국궁장 식구들 인사도 하고
활쏘는 늠름한 모습 구경도 하고요..
,
,
,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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