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쪼메 추운데요..
모였으니
편사합시다..
편사중입니다..
서로 편을 갈라서
편사를 하면
더 집중이 잘되고
신중해지나봐요..
저기 쩌기 과녘을
향해서 고문님부터
활시위 당기십니다..
고문님 활시위 당기십니다..
이지황 접장님도
신중하게
활시위 당기십니다..
성중 접장님도 화이팅입니다..
부사두님
과녘 노려 보십니다..
홍사범님
근무하시고
오셔서
피곤하실텐데요..
활쏠때는
안 힘드신가봐요..
장 사범님도
화이팅..
오늘 신입사우님
오셔서 지도해주시고
바쁘셨어요..
유경 사우님도 화이팅..
어둠이 쫙 깔린 저녁시간
활시위를 당기면
당긴 활이
공기를 가르며
피융 달려가서
과녙에
정확하게 맞았다고
명중이라며
울리는
알림음 소리가.
.
.
.
.
오늘 하루종일
근무하면서
피곤했던
우리들 마음을
편안하고 환하게 만들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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