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건강정보

산을 사랑하시는 보신탕 식당을 운영하는 아저씨,,아줌마네 집에서,,,,

산녀 2010. 5. 3. 22:21

 

 

오랫만에 산삼을 캐러 다니시는 보신탕 부부 아저씨네 식당에 갔다,,

항상 계실까,,안 계실가,,조마 조마 하면서 들려 보는데,,

오늘은 계시다,,

 

일요일은 오전에는 항상 부부가 가까운 산에 가시고 저녁때 늦게 문을 열거나

아니면 안열고,,멋지게 사시는 단골 보신탕 가계다,,

 

 

토요일날 마여사 혼자온게 걸렸는지 하산 할때즈음 마여사 반쪽 한테 핸폰이온다,,

오신다꼬,,,,,,,,,,,,,

토요일날,,일요일날,,병원이 아닌 다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하시던데,,

오신다 한다,,어디를 모시고 갈까,,

고민하다가 제발 오늘은 가계문을 열었으면 좋겠다 하면서

갔는데,,문을 열었다,,

 

 

여기 가계는 산에서 캐온산삼,,버섯,,등,,산냄새가 진동하는 술로 가득찬 가계다,,

아저씨 ,,아줌마랑 오랫만에 이야기도 하면서 웃음꽃 피고,,

일요일인 오늘도 아저씨는 산속으로 산삼을 캐러 들어가시고

아줌마는 나물을 뜯었다 하시면서

오늘 뜯어온 나물을 즉석에서 만들어 내오셨다,,

산냄새가 물씬난다,,

항상 진한 사랑향기가 물씬 나는 가계다,, ,,,

나도 저렇게 노부부 아저씨,,아줌마처럼 멋지게 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