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수다

버섯소동,,,,,,,,,

산녀 2011. 9. 13. 06:03

 

 

 

 

명절날 막내 남동생이랑 아버지 밤도 따오시고,,가다바리 버섯도 딥따 많이 따오셨어요,,

 

 

와 장난 아닙니다,,정말 많아요,,,,,,,,,,,,,,,,,,,

 

 

 

차곡 차곡 쌓았읍니다,,

제일 큰통은 막내 남동생 처갓집에 한통은 여동생 둘한테,,줄려고,,

잘 다듬어서 이쁘게 담았어요,,

 

 

막내 남동생 처갓집 갈때 내가 꼭 챙겨줄걸,,아구야,,막내 가고 나서 밖에 냉장고

열어보니 클 났음다,,,제일 큰통을 안가지고 간검다,,

큰통이 처갓집 가는 거라 버섯이 크고 이쁜걸로 골라 넣었거든요,,

그러길래 내가 준다 했더니 어디있는줄 안다고 지가 가지고 간다고 하더만,,,

아구야,,,,,,,,,,,,,,,,,,,,,,,,,,어쩌누,,,,,

 

 

외갓집 외사촌 식구들이 놀러왔음다,,

거기 하나 주었음다,,은숙이가 좋아라 함다,,,,,,,,,,,,,,,,

큰거 하나로 동생둘이 나누어 가지라 하고,,

한개는 외사촌 식구들에게 줬는데 무지 좋아함다,,

암튼 모두 나누어 먹었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