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수다

땅콩도 캐고요,,무우순도 치고요,,

산녀 2011. 9. 19. 20:52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데요,,집에 있기도 심심하고,,아버지랑 밭에 나왔어요,,,,,,,,,,

                 어제밤에 비가 왔으니 땅도 조금 질어졌을것이고,,땅콩 뽑으면 딱 좋을거 같아서요,,,,,,,,,

                 잘 뽑힘다,,나왔을때는 쌀쌀한거 같았어요,,

                 아버지가 반바지 입고 나오셔서 걱정했어요,,추울까봐요,,그런데요,,그게 아니더만요,,

                 힘을 쓰면서 뽑아서 그런건가,,더워요,,더워,,,,,,,,,,,,,,


 


 

 


땅콩도 뽑고요,,,,,,,,,내일은 땅콩 따야겠어요,,

오늘 저녁때 보니까,,까치가 울집 땅콩 캔거 알고 놀러오더라고요,,


 



 



 

 

이건 아버지랑 무우순치는거에요,,무우밑에 잎을 따줘야 무우가 크게 열린데요,,

 



 

 

요기 밑에 사진 하얀게 박꽃이에요,,이쁘지요?

 

 

배추가 이만큼 컸어요,,토마토는 다시 파랗게 열리고 있어요,,

 



 

 


여긴 호박넝쿨이에요,,호박꽃이쁘지요?

노란게 참 이쁜데,,왜 호박같은 뇨자 이렇게 표현들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호박꽃이 올마나 이쁜데요,,호박도 잘생긴거 같공,,





 

 

                   난 호박이 좋더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호박꽃이에요,,,

 

 


알타리무우도 많이 컸죠? 옆에는 갓을 심었고요,,

또 옆에는 쪽파를 심었어요,,

오늘은 비도 부슬부슬 오는데,,나가자 해서

아버지랑 시내 나가서 짜파케티,,라면 두개,,사오고,,

아버지 옷도 세탁소 가서 줄이고요,,,,,,,,,,,,,,,

그냥 집에 있으면 심심한거 같아서

아버지랑 밭에도 나가고,,시내도 나갔다 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