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 이만큼 컸어요,,

 

 

 

울집 배추밭이에요,,

배추가 속이 꽉찼어요,,이제 묶어줘야 할까봐요,,

 

 

 

 

게걸이 무우도 잘 됐고요,,

 

 

 

 

 

울 논에 볏집 묶여있어요,,아버지한테 볏집 팔거냐고 여쭤봤더니,,육촌 동생네 목장에서 소 사료로 먹인다고  달라해서

그냥 공짜로 준다네요,,,,,,,,,,,,,,,,

 

 

저번에 초기에 배추가 죽을거 같아서 혹시 죽으면 어쩌나 싶어서

더 심었는데,,이 배추도 잘 되었어요,,무우도 잘되었고요,,,

김장거리는 다 됐고요,,

 

 

 

 

 

 

 

 

 

집에 국화꽃이 폈어요,,

갑자기 추워지니까,,안스러워지는거 있죠,,?

국화 가만히 안아줌다,,

추워서 어쩌누,,싶더라고요,,

 

 

 

 

 

베고니아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어요,,

너무 너무 예뽀요,,

 

 

 

 

울아버지 삶아서 말린 밤 까고 계세요,,

물에 불렸다가 밥에 넣어 먹으면 맛나데요,,,

해먹어 봐야지요,,,,

 

 

내보고도 까라고 밤까는거 갔다 놓았는데요,,

무어이 그리 바쁜지 하나도 못 도와드리고요,,

울 아버지 혼자 밤까기 하고 계세요,,

 

 

 

29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