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비만등 성인병은 물론 다이어트,,당뇨 에도 좋다,,
울퉁불퉁 도깨비 방망이처럼 생긴 여주는 특유의 쓴맛 때문에 비터멜론이라고도 불린다,,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식물인슐린p - insulin과 카란틴charantin 이라는 성분이다
식물 인슐린은 여주의 씨와 과육에 많이 들어 있는데 간에서 당분이
연소되도록 돕고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 합성되지 않게 함으로써 당뇨병 환잔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카란틴은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지용성 성분이다,,
이들 두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여주가 최근 당뇨병 환자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세계각국의 연구자들에게 주목 받으며 인기 놓은 건강 농산물이 되고 있다,,
여주는 6 - 8월에 열매를 맺는 여름 채소이다,,
한여름의 햇볕을 듬뿍 받고 자라 열매 맺은것을 덜 익은채 수확하는데,
녹색이 짙고 혹 같은 돌기가 총총하게 많을수록 쓴맛이 강하고 유효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더위로 식욕이 떨어졌을때 여주를 먹으면 쓴맛이 위를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면서 식욕이 생기도록 한다,,
또한 여주에는 칼퓸이 많아 고혈압을 예방하고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성분이 들어있어
비만치료와 다이어트에도 좋다,
여주는 익어갈수록 주황빛을 띠는데 속도 붉게 변해 단맛이 난다,,
덜 익은 것을 생으로 먹을때 효과가 좋긴 하지만 맛이 써서
그냥 먹기 힘들때는 가루로 만들어 죽을 쑤어먹거나
환으로 만들어진 가공품을 이용하면 먹기 편안하다,,
말려서 볶은 여주로 차를 끓여 마시면 맛과 향이 구수하면서도 쌉싸래한 맛이 감돌아 먹기 좋다,,
생과로 먹을때는 오이나 호박을 요리하듯 하면 되는데 아무래도 쓴맛이 나므로 감안해야 한다,,
고기를 구울때 여주를 얋게 썰어 같이 쌈에 넣어 먹으면 맛이 깔끔해 질리지 않고 먹을수 있으며
지방분해에도 도움이 된다 ,,,
달콤한 과일과 함께 갈아 주스로 즐기면 마시기에 부담이 덜하다,,
저번 일요일날 테라님네 농장에 놀러갔다가 얻어온 여주랑,,십각수세미여요,,
여주세개,,십각수세미 두개,얻어와서 말렸는데요,,
시간이 다 된거 같아서 고추 따다 말고 집으로 뛰어 들어와서 봉지에 담아 놓는 중이여요,,
겨울준비 해야지요,,겨울은 따뜻한 차가 그리워지는 계절이요,,,
볶아놓았다가 차로 우려내서 먹어야겠어요,,
많이 가지고 가라고 했는데,,많이 집어왔다 싶었는데요,,
말려보니까 에게 요만큼 나오더라고요,, 그리도 감사하지요,,
우리집에 없는거 요러큼 차로 끓여 먹을수 있는 행운이 생겼잖아요,,
테라님 고맙습니다,,
볶은 여주에요,,
뜨거운물에 여주를 몇개 넣었어요,,,
예쁜 색으로 울궈나오지요?
맛은 하나도 안쓰고 구수한 느낌까지 나는거 같아요,,
쓴맛 하나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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