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샘이 내가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걸 보고 이렇게 귀한
목련꽃 효소를 주셨어요,,짝꿍샘도 알레르기가 심했었는데
이 목련꽃 효소를 먹거 다 나으셨다 하더라고요
어제저녁부터 소주잔으로 한잔식 마시고 잡니다,,
우와 먹을때 장난 아니에요
약이라니까 코막고 마십니다유ㅠㅠㅠㅠㅠ
만드는법
꽃봉우리가 벌어지기 전에 따와서 잘 씻어서
물기를 말려서 병에 넣고 소주를 가득 부어넣고
6개월 ~ 7개월 정도 놓아두어야 우러납니다
. 이제 꽃봉오리가 맺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꽃이 피고 진다. 해마다 목련꽃 봉오리가 생길 때면 잊지 않고 조금씩 따서 말려두고 있다. 봉오리는 물에 살짝 씻어 먼지를 제거하고 볶아낸 후에 주전자에 끓여서 항시 마신다.
한방에서 신이[辛夷]차라 하여 콧병에는 최고의 약으로 친다고 한다. 꽃이 활짝 피기 직전에 공기가 좋은 공원이나 산속에서 봉오리를 따서 그늘에 말려두면 언제든지 마실 수가 있다. 특히 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특히 잘 듣는다고 한다. 꽃 알레르기를 꽃으로 치료한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만일 시기를 놓치면 하얀 목련꽃 잎도 잘 씻어 소금물에 담갔다가 쪄서 말린 후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또한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주의할 점은 자주색 꽃은 독이 있어 약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꽃봉오리를 소주에 우려내어 얼굴에 바르면 기미와 주근깨가 없어지고 살결이 고와진다고 하는데 아직 실천해, 본적은 없다.
나는 비염이 심한 편이라서 바람이 불거나, 먼지가 날려도 벌써 콧물이 줄줄, 기침은 콜록, 정신이 하나도 없다. 항상 내 주머니 속에는 마스크와 휴지가 기다리고 있을 정도이니 주접이 심하다. 신이차를 오래 복용하면 편도선염과 갑상샘염, 인후염, 기관지염에 특효라고 하니 올해도 고생하기 전에 당장 실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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