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317-4 외사촌동생이 운영하는 정육점이에요
오늘 일요일이라 아파트 차가 길까지 나와있어서 주차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외사촌가계 인도에 차를 잠깐 주차해놓고 들어갔다왔어요
아버지하고 외사촌 동생 보러 왔어요
엄마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나 홀로 집에 있을때
내 곁에서 나를 든든하게 지켜줬던 우리 외사촌 동생
가계가 커요.. 각시는 수학학원을 운영하고요
우리 동생은 여기 정육점을 운영하고요
야무지게 사는 동생이어요
아버지가 뿌듯하신가봐요,,좋아하시네요
손님들도 기분 좋은 손님들 오시네요
여기 고기가 맛있다고 부인이 꼭 여기서 사오라고 했다면서 오신 손님도 계시고요
마음 가는 곳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수채화 그림이 펼쳐지는 가을날 이었습니다
들녁에는 황금빛 물결이 길거리에는 국화꽃 향기가 발걸음을 멈추게하고
산 자락에는 붉은 옷으로 자태를 폼내고.... 아버지와 함께 정답게 손잡고
가을의 정취를 즐겨보며 행복한 일요일 보냈습니다
누나 혼자 있을때 건강해야 한다면서
인성이동생이 이것저것 챙겨주네요
울집 냉동실이 먹거리로 가득 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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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아 부자되거라,,잘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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