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찾아가기,장소를 알고싶을때

유가네 밥집(가정식 백반 위주로 맛있어요),,아리지cc. 근처에 있어요

산녀 2018. 5. 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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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있는데 제부하고

셋째 여동생이 내려온다고 핸폰이 오네요

셋째 제부가 아픈가봐요,

시댁이 있는곳 근처 병원에 침맞으러 가면서

여동생은 여기 집에서 놀고 있으라 하고요,,

계획을 그리 잡았다네요

 

 

 

머리를 뽀글이 파마를 했는데 첫날이라 안 다듬었어요,,

미용실에서 해준 머리가 아닌 내가 내 방식대로 다시 다듬으면

내 머리 예뻐질거여요,,

 

 

 

제부가 월급도 탔고 처형님 식사 대접할께요,,

유가네 밥집 이모네 식당으로 왔어요

 

 

오늘은 돼지화로숯불구이백반으로 시켜 먹었어요,,

무지하게 맛있었어요

안에서 숯불로 구어서 먹는게 아니고 이모부가 직접 밖에서 구어가지고 오시네요,,

이것도 별미였어요,

 

 

 

여주.이천에서만 나는 게걸무우로 만든 게걸무우 김치..

지금 이맘때 먹는거여요,,

오랫만에 먹으니 딥따 맛있어요,,

올 가을에는 나도 많이 담아 놓을래요,,

 

 

 

 

반찬이 다 맛있어요,,

 

 

 

 

 

 

돼지화로 숯불구이 백반 이렇게 고기가 구어서 나와요,,

 

 

 

된장국도 맛있고요,,

 

 

 

 

제부 고마워요,,

 

 

 

 

 

쌈장은 우렁쌈장이 나왔어요

 

 

반찬 꽁지튀김 반찬이 안나왔다고 또 한가지 더 나오네요,,

식탁이 꽉 차네요,,맛있게 맛있게 먹었어요,,

 

 

 

식당 정원도 이렇게 예뻐요,,아담하고 ,,두분사랑이 느껴지는 예쁜 정원이어

 

 

 

 

 

 

 

 

 

 

 

 

 

 

 

여동생하고 사진 안찍고 제부랑 찍는 나 ,ㅎㅎㅎ

우리집은 제부하고 처형인 나하고 이렇게 친하답니다,

항상 고맙고요,,이곳 저곳 고장난곳은 없나 살펴보고

수리해주고 ,,또 풀이난 과일나무 근처를 보면서

끌끌 혀를 차는 우리 제부,,

조만간 또 풀을 깎아야 할거 같아요,,처형님,,!!

늘 고맙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