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스케줄 없는날
앙코르왓트 새벽4시 툭툭이타고 일출 사진 찍으러 왔어요
구름이 많아서 일출 사진 못찍었어요
관광객들 일출 사진찍으려고 많이 오셨더라고요
세수도 안한 얼굴들,,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추억사진 많이 많이 찍어 갑니다
친 구
어진 친구를 만나면
나에게 지혜를 주고,
착한 친구를 만나면
나에게 편안함을 준다.
좋은 친구를 만나면
나에게 행복을 주고,
따뜻한 친구를 만나면
나에게 포근함을 준다.
진실한 친구를 만나면
나에게 믿음을 준다.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 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웃음을 보여도
반가움보다는 어색함이 앞서는데
당신이 미소 짓는 상상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게 됩니다.
너무나 힘이 들 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건
가까이 있는, 너무나 큰
함박웃음을 짓는 그 사람이 아닌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 지어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
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살아간다는 게
상처와 상처끼리 만나서
그 상처를 비비며 살아가는 거겠지만
당신과 상처를 비빈다면
난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평생을 가지고 가고 싶은
좋은 미소를 가진 사람입니다.
김종원의 <이별한 날에는 그리움도 죄가 되나니>중에서
<아침이 좋아질 땐>
음악이 좋아질 땐,
누군가가 그리운 거구요
바다가 좋아질 땐,
누군가 사랑하는 거랍니다
별이 좋아질 때는,
외로운 거구요...
하늘이 좋아질 때는
꿈을 꾸는 거랍니다
꽃이 좋아질 때는,
마음이 허전해서 이구요
엄마가 좋아질 때는
힘이 드는 거래요...
친구가 좋아질 땐,
대화의 상대가 필요한 거구요
창밖에 비가 좋아질땐,
그 누군가를 기다리는 거래요.
먼 여행하고 싶을 때는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거래요
그리고~아침이 좋아질땐,
행복한 거랍니다.
난 오늘 아침이 무지 행복합니다,,ㅎㅎㅎ
세수도 안하고 이렇게 나와서
툭툭이 타고 돌아다닐수 있는 우리들 마음
여유,,행복,,편안함,,
고마운 친구들,,멋진 친구들,,,
오전 스케쥴이 없는데 한국식당가서 동태찌게 먹고
호텔로 돌아가서 수영시합하자,,
콜,,가자,,빨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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