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찍 퇴근한 남편한테
나가고 싶다 하면서
미장원에 데려다 달라고 했어요
통기브스를 하고 있으니
운전도 할수 없고
답답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수요일날 미장원에 갔더니
정기 휴일 이더라고요
매번 가는 단골 미장원인데
관찰력 부족 미장원 쉬는날이
수요일인걸 몰랐어요
금요일 퇴근하고 온 신랑한테
데려다 달라고 하고
미장원에 갔더니
미장원 원장님 식구들이
깜짝 놀라네요
엊그제 설악산 간다 하더니
설악산에서 떨어져서
다친거냐고 놀라는거 있죠?
아니 설악산은 15시간 잘 산행하고
왔습니다,,왔고요 ~~!!
선풍기줄에 걸려서 넘어졌다요
무릎 골절 되어서 통기브스
하고 지금 6주째 방콕
답답해서 나왔다 했더니
아구야야 하네요 ㅎㅎㅎ
머리도 예쁘게 다듬고
머리만 예쁘게 손질해도
그냥 여자마음인지라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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