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 성노아저씨네 별장에서 즐거웠던 시간들)
우리나라는
봄과 가을이면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듯
자연과 계절의 화가가
산과 들의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놓는거 같아요
봄이면 생명의 소리
살아있는 생명이
움트듯 초록과 화려한
온갖 색들의 꽃들을 그려놓고요
가을이면 울긋불긋 생명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그려 놓는거 같아요
집앞에 벗꽃이 활짝 피고 있어요
쉬는날 뚝방길 개나리꽃과
그위에 피는 벗꽃보러
나갔다 와야겠어요
환경의 영향으로 자연의
화가님이 무지 바쁘게 생활하는
요즈음 멋진 그림과 꽃내음 맡으러
밖으로 밖으로 나가 볼래요
오늘도 희망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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